진‘s 미식회
(자아분열이 심한 리뷰입니다 죄송합니다)
대놓고는 아니지맘 다소 불친절.
내가 잘 몰라서 주문할때 버벅이면 그냥 요건 요래요 손님 하며
설명을 그냥 하면 되지 괜히 한마디 더 해서 1차 마음 상함..
8시반 마감이라고 계속 강조.. 8시부터 빈테이블 의자 다 정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빨리 가라는 거에요?
음식 외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봤을때는 별로에요임
왜냐하면 음식도 아주 맛있진 않음
근데 원재료가 신선하고 좋다. 요게 과하게 좋아서 다른 감점요인을
상쇄함
물회는 굳이 안드셔도 되구요.
옥돔, 갈치구이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갈치조림 고춧가루 풋내가 낫고 고추장 베이스로 텁텁했으나
그래도 뭐 맛났은
아주 복잡미묘해서 좋아요와 별로에요 사이에서 고민 엄텅 했는데
그래도 내 마음의 중심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요 라서
좋아요로 마무리
유한마담
표선어촌식당. 옥돔 지리가 유명한데 나는 우럭지리도 좋았다. 반찬들도 괜찮아서 밥 한공기 뚝딱.
보라쇼
주저할 지언정 실패하진 않을 밥집. 갈치조림 작은 거 시켰는데 무는 뭉근하고 대파는 식감이 살아 있으며 갈치는 부드러웠어요. 곁들여 나온 반찬 중 젓갈과 무말랭이 장아찌, 된장, 양배추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메뉴는 대체로 포장 가능한 듯해요. 저는 전화로 미리 문의하고서 남은 갈치조림 싸왔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인기 메뉴 옥돔지리와 자리 물회 포장하렵니다.
건대역오번출구
21여름휴가특집 표선쪽 항구인근에 자리한 찐 로컬식당. 진짜 현지인, 특히 어느정도 나이대가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 망플사람들이 모두 칭찬한 옥돔지리 하나보고 가긴 했는데, 쥐치 물회가 먹고 싶었지만 2인이상.. 둘다 먹기엔 애매했는데 근처 아저씨들이 하나같이 자리물회를 드시더라. 그래서 한개한개 주문. 일단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옥돔지리 끝내줌. 이가격에 제주산은 아니겠지만.. 살짝 칼칼한데 맵다고 느껴지지 않고 시원한 국물이 상당히 맛있었다. 자리물회는 자리돔이 세꼬시로 들어가있어 뼈째 씹어먹어야 하다 보니 먹기 쉽진 않았는데(주문 받으실때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도 제법 맛있었음. 제주 물회는 된장베이스라고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 여기는 아닌듯? 일반적인 동해쪽 물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설도 낡았고 웨이팅도 조금 있는편인데 진짜 어촌마을 로컬식당에 오는 경험이 주는 특별함이 뭔가 좋았음.
푸린
한치물회와 옥돔지리...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맛있었다. 옥돔지리는 가시를 발라 먹기가 좀 번거로웠지만 그래도 1인분씩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