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국수만찬

멸치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소) 시켰는데 멸치국수 국물이 진하고 맛있고 돔베고기는 진짜 추천!!! 녹습니다 녹아 👍😋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 20분에 갔더니 오픈런줄이… 마지막팀으로 겨우 들어갔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국수만찬 "변하지 않는 맛있음: 여전한 제주 고기국수 1인자" 거의 8년 전인가? 제주도에 진짜 맛있는 고기국수가 먹고싶어 지인에게 소개받은 곳이 이곳 국수만찬이다. 기존에 유명했던(고기국수 거리) 곳들이 그리 인상적이지 않아서 새로운 고기국수집을 찾던 차에 희소식이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였고 본인도 누가 고기국수집을 소개해 달라고 하면 국수만찬과 또 한 곳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왔다. 8년이 지난 지금 제주의 고기국수의 판도도 많이 바뀌었다. 적극 소개했던 한 곳은 자식들이 운영을 하면서 예전 그 장점들이 다 사라진, 그냥 유명하기만한 집이 됐다. (백종원과 그 아내의 유명세가 한 몫 했지만) 그런데 <국수만찬>은 그대로다. 다른 곳의 국물과는 다른, 돈코츠라멘을 연상케하는 묵직함과 진한, 고소함과 포근함이 공존하는 놀라운 육수다. 두툼한 치자면은 풍성함을 가득 선사한다. 부드러움의 클래스가 다른 고기 또한 양껏 올려주시니 고기국수가 갖추어야할 모든 요소를 갖춘 요리다. 양이 풍성한 것도 예전 그대로다. 일반 남성도 버거울 정도로 풍성한 국수의 양과 고기인데, 곱배기로 시킨다면 자살행위가 될 것 같다 ㅎㅎ 새콤한 비빔국수도 여전하다. 신선하고 고소하다. 고기가 많으니 맛있는 비빔면이 더욱 빛난다. 나는 이집이 너무 좋다. 나에게 있어 여전히 제주도 고기국수 No1 집이다.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 이집은 그 초심을 잘 유지한다. 최고의 고기국수다. PS: 뽈레의 국수만찬 첫 리뷰가 나인건 나만 아는 자부심 ㅋ PS2: 세월엔 장사가 없다. 내가 애정하던 3대 고기국수집 중 효퇴는 역변했고, 청송은 폐점했고 이제 국수만찬 하나 남았네 ㅠㅠ #러셔스의베스트국수 #러셔스의베스트고기국수

저는 여자치고 아주 잘 먹는데요, 여기는 면이 너무 많아서 처음으로 어린이용 1인분 정도를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이런데도 곱빼기 옵션이 있다는게 믿을 수 없다.... 고기국수 9000원. 멸치국수랑 비빔국수는 국수만 시키면 7500인가 그런데 고기까지 세트가 9000이어서 다들 그거 시켜요. 고기가 지방 고기 잘 섞여있고 야들야들 맛있으니 꼭 그걸로 시키셔요. 근데 곱빼기의 존재보다 햇반 사오면 데워주신다는게 넘 웃겨요 ㅠㅠㅋㅋㅋㅋㅋ

맛있고 양많다! 샐러드를 좋아하면 비빔고기국수 추천. 동네 단골도 많은 고기국수 맛집인가봅니다. 어르신들도 극찬하면서 식사하시는곳이에요.

21.02.15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국수만찬. 공항에서 출발 전에 넘 많이 먹어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바로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주문했다 그리고 역시나 남김..크흡 일단 고기국수 국물은 약간 삼삼한 곰탕느낌?이다 얼큰함이 있긴한데 삼삼함이 강해서 처음엔 좀 아리송함 근데 고기를 먹는 순간 아리송 싹 사라진다 그냥 고기만으로 게임 끝 이런데에 올라가는 고기 사실 큰 기대없이 먹는데 여기는 진짜 너무 맛있었다 고기냄새 놉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진짜 너무 맛있는 수육이다 면이랑 국물은 배가 불러서그런가 그냥저냥 엄청 맛있다는 느낌없이 쏘쏘였는데 고기가 진짜 쩔었음; 비빔국수는 야채듬뿍에 양념장은 따로 나와서 취향껏 뿌려먹으면 되는데 쫄면맛이다 딱 쫄면에 면만 중면으로 바뀐 느낌. 맛 괜찮긴한데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고 야채많은 건 좋았다 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고추장을 푼 국물인가..? 약간 얼큰하다 근데 이것두 그냥저냥임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걸까 고기맛을 제외하곤 다 그냥 그랬다 근데 고기는 진짜 줜맛탱; 배고플때 다시 가봐야하나 고민인 집ㅠㅠ 아쉬운 맛이다 아 근데 양은 많다 그릇부터가 무지 큼 가성비는 인정! 그리고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 고기국수 (₩7,000) 비빔국수 (₩6,000) . 맛 ★★★ (고기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