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최고집 해물찜 칼국수'
"살면서 먹은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음"
인터넷 정보와 달리 현재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중.
오픈일이 언제였을까. 그때 처음 먹어보고 진짜 맛있는 칼국수도 있음을 처음 알게 된 날이었다.
삼색면 해물향 가득 육수가 생각나 이따금 발이 가는 곳. 첫 방문이면 칼국수를 추천한다. (사진은 이후 추가 예정) 낙지 좋아하면 해물칼국수로 주문하기.
아구찜, 해물찜도 웬만한 전문점보다 맛있어서
면이 안 당기는 날에는 주문하게 된다. (첨부 사진은 해물찜) 큼직한 낙지라 잘라놓으면 자꾸 집어먹어도 안 줄어드는 느낌이다.
다 먹고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 밥 추가하면 접시에 남은 소스를 떠가서 볶아다 주신다. 콩나물을 미리 앞접시에 덜어두고 볶음밥과 먹으면 맛있다. 뜨거운 코코아에 얼음 띄운 부분을 마시는 듯한 묘함.
별미는 해물전. 짭짤 바삭하고 오징어가 가득 들어서 숙숙 넘어간다. 떡진 곳 없이 일관된 바삭함이다. 사이즈가 크니 포장 의향이 없는 한 2인상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일반인 2배 이상의 식사량이 아닌 한 가족식사와 적합하다.
내가좋아하는곳은일요일에안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배뷰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히삼
삼육대 근처에 있다보니 '삼육식'메뉴가 따로 있다.
재료는 아낌없이 들어간 편이고 양이 많아서 1인1메뉴가 조금 어려운 편. 남긴 해물파전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쿠킹호일 찢어주시길래 차곡차곡 말아왔었다.
버거퀸
낙지볶음과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메인 요리는 물론이고 밑반찬까지 다 맛있습니다. 처음 왔다고 하니 놀라셨는데 단골이 매우 많은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지락이 통통하지 않았던 게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