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녀
2022.04 방문
종종 따끈한 국물과 밥이 생각날 때 가는 설렁탕집.
음식도 금방 나오고 가게가 넓어서 식사하기 편하다.
파가 듬뿍 들어있고 국물은 매우 담백하다.
큼직하고 도톰한 고기는 3-4점 들어있고, 빠지면 섭한 소면까지 완벽하다. 먹고 나면 속도 뜨뜻 편안 -
깔끔하고 빠른 식사, 혼밥, 애매한 시간대 식사, 저녁에 수육에 한잔 적시기 등 모두 가능한 멀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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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방문
지나다닐때마다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
이 근처에 설렁탕 전문점이 딱히 없는데, 손님도 꽤 많고 아침 저녁 부지런히 큰 가마솥에 끓이고 재료 하나하나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내심 좀 기대를 했음.
일단 파 듬뿍 들어서 좋고, 소금 넣고 휘휘 젓다보면 소면과 큼직한 고기가 들어있음. 고기 모양이 매우 동그랗게 예뻐서 좀 신기했음. ㅋㅋ 고기가 은근 도톰-큼직하고 한 6점 정도 들어있었음.
간은 하나도 안 되어 나옴. 첫 숟가락 떠먹고 밍밍해서 매우 당황. 취향에 따라 소금, 고춧가루, 후추 넣어 먹으면 됨.
설렁탕 맛은 생각보다 평범했다. 뽀야뽀야한 사골 육수맛이 났음.
오히려 좀 식고나니 그 맛이 더 잘 느껴졌음.
밑반찬으로 김이 나와서 아이들 데리고 와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