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꼬리
용인 갈 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들르는 참새방앗간. 평생 장미향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르헤브드베베 프랄린&로즈 마카롱의 달콤향긋함이 바빴던 한 주를 행복하게 마무리해줬다! 바닐라와 스트로베리는 당연하게 맛있었고, 곁들인 루이보스 티(트하이종 비잔틴)도 좋았다. 역시 마카롱은 충분히 녹기를 기다렸다 먹을 것⭐️ 이번에 다녀오면서 보니 단국대가 바로 코앞이던데 단국대 학생들은 너무 좋겠다아...
토끼꼬리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싶었던 마카롱 맛집. 마카롱 맛이 무척 다양한데 독특한 게 많아서 고르느라 조금 애먹었다.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바닐라가 아주 맛있었고, 프랑보아즈와 프랄린&로즈도 크림과 잼의 조화가 아주 적절해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프랄린&로즈는 장미잼 덕에 장미향이 입 안 가득🌹 반면 밀크티&차이는 가운데 들어간 차이 잼(?)의 존재감이 너무 강렬해서 밀크티 맛이 묻히는 게 약간 아쉬웠고, 크림치즈&레몬도 생각보다 맛이 잘 섞이지 않는 느낌이었다. 다크초콜릿 종류 중에서는 브랜디 카라멜 누아와 밀크티&패션을 먹어보았는데 (분명 맛있는 것과는 별개로) 단 걸 잘 못 먹는 사람에겐 너무 달아서 괴로울 정도의 맛.. 초콜릿 맛이 워낙 진해서 다른 맛은 약하게 느껴진다. 어쨌든 모두 겉은 파삭하고 속은 쫀득한 꼬끄가 마음에 들었고 필링이 너무 두껍지 않아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한 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마카롱이 덜 해동된 상태로 나온다는 점인데, 매번 충분히 기다리지 못하여 차갑고 딱딱한 마카롱을 입에 넣는 짓을 반복하고 있다... 마카롱 앞에서 ‘기다려’는 역시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음료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적당히 산미가 있는 진한 아메리카노가 마카롱이랑 꽤 잘 어울렸다. 귀여운 티팟에 나오는 루이보스 티(원 오뜨흐 이떼)도 따끈하고 상큼하니 좋았음. 공간도 알록달록 귀엽고 넓은 창 덕분에 눈도 시원한데 가게 위치 탓에 창밖 풍경은😅😅
평화동이
망플평점이 너무 좋아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단국대근처 갈일이 있어서 방문해 봄
마카롱을 잘 몰라서 마카롱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맛있기는 하나 다른 집과 차별화된 점은 잘 모르겠다고 함
일단 입지적으로 엄청 외진데 있어서 놀랐고 마카롱 종류가 많아서 놀랐으며 그 많은 마카롱 중 많은 종류가 오후에 품절인 점에 더 놀랐음
이렇게 외진 곳에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음
맛 : 마카롱의 차별성을 구별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분위기 : 엄청 구석진 곳에 있는 카페
가성비 : 예전에는 마카롱이 다 이 정도 했었는데 요즘은 워낙 저가 마카롱이 많이 나와서
K🤔
지인 소개로 오긴 하는데 뭐 이런 데 가게가 있지 싶었다. 마카롱을 맛보니 이런 오묘한 위치에 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오겠구나, 납득했다.
뚱카롱 아닌데 뚱카롱 보다 입에 차오르는 만족감이 크다.
채
인생 마카롱....
마카롱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태어나서 먹은 마카롱 가게 중 저의 최애 마카롱 집이에요.
학교 다니면서 100번은 넘게 간 것 같아요 종류도 정말 많고 포장도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좋고요
보통 마카롱 가게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한데, 여기는 내부도 예쁘고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꽤 편안하게 되어있어요.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주시고 티나 커피도 맛있습니다 :)
그리고 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잠깐 했던 친구의 말로는 위생이 아~주 철저하다고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