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우래옥'과 '평양면옥'의 육수를 섞으면 이런 맛?
쿰쿰한 평냉과 떡갈비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연희동에서 먹었던 고여사 냉면과 같은 계열(?)이자 같은 뿌리에서 갈려 나왔다는데, 두 집의 냉면은 완전히 다른 냉면이라 확언할 수 있습니다. 고복수는 쿰쿰함과 들큰함이 더 강하고, 고여사는 육향이 조금 더 강함과 동시에 잘게 썰어올린 오이고추 덕에 식감이 독특하지요. 평냉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입장에서 두 집 다 호불호가 없기에, 어떤 집이 더 좋냐고 물어보면 딱히 할 말이...
확실한 건 이 집의 떡갈비,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떡갈비 한 입과 평냉 육수 한모금을 걸치니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었어요.
합니
울엄마 취미: 칡냉면 함흥냉면 이런 쎈 냉면 좋아하면서 온갖 평양냉면집 돌아다니면서 맛없다, 맛이 변했다 하기 ㅋㅋ 이번에도 어릴 때 그 맛이 아니라며 다신 안와 시전 ㅋㅋㅋㅋ 증말 귀여워ㅠ
고복수는 동치미 베이스라는 거 같던데 내 느끼기엔 전혀..? 그냥 육향 있는 슴슴한 평냉다운 평냉. 장안면옥 육선생면제자에 있는 단맛빼고 더 슴슴하고 육향나게 만든 맛이다. 슴슴 육향파인 내 입맛엔 갠적으론 맛났음~! 엄마는 비냉파인데 물냉 맛보더니 너무 약해?졌다고 전이랑 다르단다 비냉도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함 ㅠ ㅠ 여튼 이제 담엔 서울면옥 가봐야징,, 평택평냉투어 끗~
깡냉이새이
조개터에 터줏대감 고복수평양냉면
초보자였던 10년전부터 지금까지 자주오는 맛집 입니다
물냉면 곱빼기 비빔사리추가 굿
수제고기만두 예술
냠쩝챱호록
동치미와 메밀향을 잘 느낄 수 있는 평양냉면.
내 취향에 가까워서 맛있게 먹었다.
육수와 만두도 맛있다!
새콤달콤
고박사냉면->고복수냉면->고복례냉면->다시 고복수냉면 까지 오랜 세월을 이름만 바뀌며 운영된 냉면집.
중간에 아들이 운영하며 맛도 바뀌고 자리도 바뀌고 결국 명성도 상호도 다 잃었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
예전만 못하다와 그래도 역시 라는 평가가 공존하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