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탄이
아주 오래된 평택역 폐계닭집
평택, 안성에서 유명하다는 폐계닭을 먹으러 젤 오래된 곳으로 방문!
맵찔이라 도전하기 무서웠지만 후기에 안 맵고 달달하다 해서 도전👊
그치만..매웠고 달달하긴 했다 약간 물엿 떡볶이 느낌?
덜 맵게 덜 달게 조절도 가능하다는 걸 먹다가 알게 되었고 다음엔 덜 맵게로 해야지..
볶음밥이 찐이라 그래서 2개 주문!
폐계닭인데 그렇게 질기지 않았도 잡내도 전혀 없어서 넘 맛있었다
볶음밥은 필수!!!
냠쩝챱호록
별로와 좋아요 사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난이도가 있다고는 생각 못 했는데 옆 테이블이 볶음밥마저 손도 못 대고 다 남기고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말하길래 이때부터 살짝 겁나기 시작했음. 사장님께서도 처음이면 양을 소짜로시키라 하셔서 더욱 겁나기 시작.
첫입의 소감은 일주일 지난 양념 통닭에서 날 법한 잡내의 맛.
가게 내부가 손님들로 만석이어서 그런지 이게 맛있다고 먹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잡내보다 이게 폐계닭의 맛인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을 느끼며 먹었음.
양념은 맛있었고 술로 계속 입을 헹구어 내고 싶어짐.
친구가 열심히 먹어준 탓에 결국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음.
볶음밥은 먹을만했으나 닭을 사랑하는 친구도 폐계는 별로인 듯.
비슷하겠지만 다음엔 군계로 가보고 그때도 아니면 손절.
건강한돼지
평택에서만 맛볼 수 있다길래 가봤는데요, 평택이 예전엔 양계장이 많아서 이런 집이 꽤 있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폐계닭이라는게 너무 이름에서 확 와닿다보니 안타깝고 좀 그런 마음이 있어서 맛있게는 못먹었어요. 여긴 양념맛집이 맞는데 아무래도 살짝 질긴 닭이기 때문에 이걸 커버하는 양념이 중요하더라고요. 덕분에 볶음밥 진짜 맛있음☺️
난감
• 평택오면 한 번쯤 먹어볼만한 그런 메뉴 '폐계'라는 단어가 조금 부정적인 어감을 주긴 하는데 사실 폐계는 그렇게 노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원래 고기를 위한 육계가 아니라 알을 낳는 닭 중 산란율이 떨어진 닭을 폐계라고 한다고 해요. 근데 오래 산 만큼 육질이 질겨서 국물요리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예로부터 평택에서는 양계장에서 나오는 폐계를 볶아서 내는 메뉴를 내왔다고 하네요. 평택에 이 폐계닭으로 유명한 곳이 평택/군계/쌍용 요렇게 세 군데가 있는데 다 박애병원 근처 고만고만한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항상 쌍용에 다녀서 쌍용을 리뷰. 다른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쌍용폐계닭의 맛이 제일 달달하다고 해요. - 폐계닭(소, ₩15000) 둘이오면 소 사이즈를 하면 되는데, 저는 여기다가 똥집추가(₩5000). 이 외에도 양파 추가, 더 맵고 덜 달게.. 등을 말씀드리면 입맛에 맞게 해주시는 편이에요. 더 맵게를 안하면 매콤한 맛정도인데 맵게 해달라고 하니 스읍ㅡ하면서 먹을 정도의 맛(불닭보다 조금 덜매운?)으로 해주셨어요. 사실 이 폐계닭이 잘못 조리하면 누린내와 뼈조각 때문에 못먹을 음식이 된다고 하는데, 그것 덕분에 양념이 매콤달달로 세게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지만 딱 술안주하기 좋은 정도인 것 같아요. 술집에서 파는 00볶음의 맛...? 닭을 다 먹고나면 볶음밥은 꼭! (₩2000) 폐계자체가 어감이나 식감때문에 꺼려지시는 분도 왕왕 있겠지만.. 평택에서 먹을 걸 찾으신다면 한 번쯤은 먹어봄직한 맛.. 정도로 평하겠습니다. 22-5
등촌동인싸
[평택, 쌍용폐계닭]
역 근처에 유명한 집이 군계, 쌍용인데
내 입맛엔 군계가 더 좋았다.
그래도 맛있다, 일반 닭보다 훨씬 쫀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