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들어간 곳인데 꽤 맛있어요 만두가 칼칼한 편이에요 찐만두 포장하려다가 배터짛 것 같아서 말았는데 어우ㅠㅠ 아쉽더라규요
착한여우
여기가 리뷰가 없다니 놀랐습니다. 포천 가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서울에도 이정도로 괜찮은 칼국수를 하는 곳은 잘 없습니다. 명동칼국수 명동교자 강남교자 다 가봤지만 고기육수 쓰는 칼국수 중 1등은 여기같네요. 만두도 칼국수도 먹을수 있는 사골 국물에 좋은 달걀을 푼 칼만두가 최고입니다. 칼국수 면발은 탱글탱글보다는 부드럽고 가냘프고 국물은 국밥을 말아도 될 정도...김치만두는 다른곳과 달리 아삭하고 고소합니다. 만두만 사 와서 집에서 만두국 해 드셔도 좋은 집입니다.
으라차차
포천에서 겨우 찾은 맛집!
테이블 5-6개 정도의 작은 식당이다.
한 때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잘 나갔다고 하는데..사장님말로는 코로나 이후로 손님이 뚝 끊겼다고 한다ㅠㅠ
그래도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긴했다.
내가 시킨 메뉴는 칼제비!! 양이 정말 많았다!!!
국물이 진짜배기!!!!!!!!!!!마늘맛 많이 나는 김치까지ㅎ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손으로 뜯은 수제비가 아니라 밀대로 밀어서 반듯하게 썰어서 나온 수제비라 식감이 별로였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