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데미타스

맛있습니다. 사장님 자부심도 좋으시구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일단 추천할 만한 요소. 와플이 매우 두텁고 부드럽고 자극적인데,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이 잘 잡아 주어서 괜찮습니다. 대신 세트로 나오는 커피는 음… 그냥 입가심용.

상수 델문도의 파르페 먹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여기 와서 시켰는데 파르페가 아니라 프라페를 시켰네… 나는 바보입니다. 하지만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프라페는 맛있습니다.

아저씨께서 자부심을 가지시길래 어느 정도일려나 했는데, 반죽이나 간, 굽기 모두 좋았다. 반죽에 달걀이 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커피는 별로여서 안 마시느니만 못하다. 단 맛을 입가심해주는 역할도 못하고 되레 와플 맛을 망친다.

일산 데미타스 와플 15.0 커피 6.0 뽈레에서 보고 바로갔다 와플 👍👍 커피👎👎 반죽맛이 아주아주 맛있는데 폭신 펏퍽 촉촉한 프랜차이즈 비스킷을 아주 맛있게 만든느낌 처음부터 끝까지 겉에는 바사삭!!!하게씹히고들어가면서 안에는 촉촉푹신퍽퍽뇨 하면서 씹힌다 하겐다즈와 아주 잘맞는다 근데 상큼한아이스크림으로 하나있었으면 좋을듯ㅎ 커피는 벤티사이즈인데 샷은 원샷.... 다음에간다면 와플만 묵을래

분위기 쥑이는 곳.. 웨돔 2층에 이런 가게가?!?! 싶은... (그러기엔 생긴지 너무 오래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