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늦여름
제과명장님이 사업 확장하지 않고 수십년째 해오던 방식 그대로 유지하는 작은 베이커리. 유행이랑 거리가 멀고 빵 종류도 많지 않지만, 집에 사다 두면 입짧은 어린 조카들이 순식간에 해치우는 그런 빵과 과자들을 파는 곳이다.
모아나
마땅한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명장의집 ㅋㅋ
쑥스콘은 쑥을 많이넣은 쑥떡같은 느낌?!?
갈레크 같은 과자는 쉽게 잘안보이는데…강호의 고수같은 느낌 ㅎㅎ
버크
가락시장 코른베르그과자점
- 아주 예전에 한번 들러보곤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그 때 샀던것중에 인상깊었던 앵가디너 하나 고르고 다른빵들을 구경하는데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종류가 많이 있지는 않더라구요ㅠ 한잔 걸치시고 휘리릭 사가시는 분들이 좀 있었구요ㅎㅎ 붓세빵이 독특하고 토끼 인두 자국이 귀여워서 한번 사보았는데 넘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잼이 조금 더 발려있으면 더 좋겠는....😋 옛날 빵들을 정석적으로 만드는 곳이라 한번쯤 방문해볼만 해요!
투명한반창고
가락시장 훼미리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제과명장 빵집. 쉽게 말하면 동네빵집. 빵을 들여다보면 동네빵집 답지 않게 최근 빵도 여러종류 만들어낸다. ㅡ 구입은 앙버터로 치아바타가 부드럽고 팥알이 굵어 팥맛과 단맛이 제대로 난다.(다만 팥알이 여기저기 흩어져 맛이 일정치가 않다ㅠ) 그뒤로는 버터의 부드러움으로 마무리.
건강한돼지
송파 토박이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빵집 🍞
훼미리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상가의 가게들도 오래된 경우가 많은데 이 빵집은 진짜 맛있고 친절하기 때문에 이대로 오래 있어주면 좋겠다. (여기랑 옆에 있는 떡집은 가끔 생각나서 일부러 돌아서 찾아가곤 한다.) 오래된 가게인 만큼 20년 넘게 찾는 진짜 단골도 많다.
가게 앞엔 "대한민국 제과 명장의 집"이라고 크게 써있고, 그 이름답게 가게 안엔 역대 대통령들의 표창장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 자부심을 친절함과 빵 맛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래된 곳인 만큼 옛날 스타일의 빵이 유명한데, 가장 유명한건 "팥앙금빵"이다. 통팥이 들어가고 많이 달지 않아서 팥이 들어가는 메뉴는 다 맛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앙버터를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버터가 한가득 들어가고 팥도 아끼지 않고 들어간다.
그리고 오래다닌 사람들은 다들 꼭 생크림이 들어간걸 사먹는데, 진짜 먹어보면 프렌차이즈랑은 다른 맛이 확 느껴진다. 다음엔 꼭 케이크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