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느
오늘은 먹어보지 않은 메뉴 도전
: 게와 두부튀김 국수 & 연유커피
이집은 쌀국수 류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쌀국수 외의 면종류는 다 같은 소면을 쓰는 걸로 보인다. 튀김두부는 찾았는데 게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선지도 들어있고...
국물에서 게맛이 느껴지고, 뭉친 완자같은게 게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담엔 얌전히 쌀국수 먹어야지🍜
연유커피는 연유>>>>>>커피다. 단짠단짠을 위해 사이드로 같이 먹는것도 좋겠다.
요느
포보(소고기쌀국수) / 분짜조(짜조&비빔국수)
베트남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 맛으로 최상이라 할 수 없지만 두 메뉴 각각 한 그릇에 5천원임을 생각하면 매우 높은 가성비.
베트남 현지 쌀국수를 먹은 적은 없지만, 한국식 쌀국수보다는 조금 독특한 국물맛이 난다.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고, 나름 맛있게 먹었다. 면은 두껍게 썰린 쌀면. 숙주와 고수는 따로 준다.
비빔국수와 짜조를 둘 다 먹고픈 맘에 분짜조 메뉴를 시켰는데, 채소들을 보고 면도 당연히 차갑겠지 했는데 뜨끈한 면이 나와서 좀???함. 근데 짜조도 따끈해서 곧 납득. 맛은 나쁘지 않았다.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높은 맛을 선보여 부담이 없고, 다른 메뉴들에 도전하러 여러 번 오고 싶은 곳이다. 다음에는 베트남식 볶음라면과 아보카도쥬스, 연유커피를 마시러 올 것...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이 장소의 비하인드를 약간 말하자면, 원래 이 식당이 있는 건물은 10여년 전 백화점으로 만들어졌다 그 기능을 하지 못하고 망한 곳이었다.(지금은 예식장, 뷔페 등이 들어오며 적당히 돌아가고 있음)
그러다보니 푸드코트 임대료도 비교적 낮아지며 베트남 현지인들이 이 곳 푸드코트에 몇 군데 가게를 내게 된 것. 자연스레 이 근방에서 살거나 일하는 동남아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가끔 언어가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어로 주문하고 주문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헨집사
웨딩홀과 CGV가 있는 건물 13층에 푸드코트가 있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의정부나 부평 혹은 부천중동 정도면 가능한 셋팅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동네 지하상가도 비슷한 느낌)
베트남식 폭찹이 블로그에 많이 떠서 가봤는데, 5천원짜리로는 아주 '가성비'가 좋다. 단 나는 2천원 더 주더라도 고기가 많이 나왔으면 했다. 옆에 주는 소스 고디에 조금 찍어 먹어보고, 쌀국수 국물을 오뎅국물처럼 여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간단하게 점심 해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