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집인가보다 손님이 계속 오네
여기 커피가 맛있고 어쩌고 그런 대화도 주워들음
좀 더 찌인-하다는 피콜로 라떼가 꼬소하니 아주 맛났다
사장님께서 친절열매를 드셨나 손님 응대가 장난 아니다 옆에서 사온 빵을 사부작 드셨어도 되는데 미리 말씀 못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셨다😂 고마워용 사장님
혀니이
일산 커피브라이언! 호평이 자자해서 궁금했던 곳. 방문해보니 커피가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며 근방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네 카페'의 전형같은 느낌이었어요. 라떼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 오랜만에 카페에서 라떼를 주문해 봄. 약간 진하다는 말이 많던데 기본이 트리플 샷이네요. 맛보니 리치한 우유의 맛과 진한 샷이 잘 어우러져요! 고소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좋았어요. 사장님이 다른 손님들의 까다로운 부탁도 흔쾌히 들어주시는 등, 굉장히 열정적이시고 친절하세요. 매장이 좁은데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서 아쉽.. 마냥 자적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깽민
친절한 사장님이 맛있는 라떼를 파는 곳이다. 일산에서 만족했던 또다른 라떼인 칸칸커피는 고소한 맛이 강했다면 이 집 라떼는 커피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일반적인 라떼가 아메리카노라면 이 집 라떼는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다. 커피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고 우유와 잘 어울린다. 칸칸커피나 이 집이나 위치가 좀 애매한게 아쉽다. 가까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찾아갔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둘 다 일 삼아 찾아갈 만한 라떼를 파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