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꼬방
언니랑 첫 베이킹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간 장꼬방.
사촌 언니들이 좋아하는 집이었는데, 언니 따라 간 뒤론 나도 좋아하게 됐음.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하나씩 시켜 먹는데, 오랜만에 왔는데도 예전에 먹던 맛 그대로.
스튜디오에서 바치케 미니 사이즈 하나 먹고 나와 살짝 느끼했는데,
국물 한수저 딱 떠먹는 순간 입안이 개운하게 싹 정리.
김치는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찌개로 먹어도 맛있고.
국물에 고기, 김치까지 푹푹 떠 먹는데 밥 한공기 그냥 순삭.
빵, 파스타, 피자 좋아하는 나지만 이럴 땐 정말 한국인.
오랜만에 갔는데 정말 잘 먹고 나왔음!
헤잉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그리고 숯불고기가 가장 인기가 많고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는 밥과 계란말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직접 가면 끓인 누룽지를 셀프로 떠 먹을수 있는데 식감이 그냥 밥을 물에 넣고 끓인듯 짙뭉게져 있어서 거의 떠먹을 수가 없어요. 그라고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2층에서 먹어야 합니다.
오묘
집 근처라서 가끔가는데 계란말이는 만족입니다
김치찌개는 국에 가까운듯하여.. 묵은지 맛은 좋으나 아쉬운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