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바지락명가_바지락요리정식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12월
1. 갑작스런 모임 소식에 장소가 어디인지도 알지 못한채 이동했고, 교대역 인근 지하공간을 활용한 “바지락명가"라는 곳을 방문하게 됐다.
2. 업무와 연관된 모임이었기에, 어떤메뉴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문은 코스로 주문되어있었다.
- 에피타이저 (바지락죽)
: 에피타이저 죽이다. 코스음식과 술을 마시기전 속을 달래주기 딱 좋다. 맛도 좋다.
- 요리A (과매기 / 삼치숙성회 / 생굴)
: 참 오랜만에 먹는것들이 많이 나왔다. 올해 첫 “과매기”도 좋았고, 삼치도 숙성이 잘되어 감칠맛이 잘도는 기분좋은 숙성회였다. ‘22년 노로바이러스 이후 생굴은 이날 처음이었는데, 무엇이 무서워서 안먹고 있었나 싶을만큼 맛있었다. 특히나 참기름장에 찍어먹는 굴은 은근히 별미였다.
- 요리B (굴전 / 바지락초무침 / 바지락육수 / 백합찜)
: 굴전과 바지락초무침, 바지락육수, 백합찜은 완벽한 술안주였다. 다 맛있었다.
- 바지락갱국 *
: 점도높은 바지락 갱국이 나오는데, 이게 은근히 별미다. 예약자가 쉐프님과 친분이 있어서인지, 모자라면 더 주곤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다.
- 양태찜
: 서해, 남해에서 자주 볼수 있는 생선이라고 한다. 이날은 반건조 된 생선을 쪄서 나온건지 살이 살짝 단단하며, 꽤 맛이 진해서 좋았다. 간도 딱 되어있어, 짭쪼름한데 술안주로 참 좋았다.
- 바지락만두 / 바지락칼국수
: 맛있는 만두였고, 깔끔한 바지락칼국수다. 특별할것은 없는데, 그냥 마무리 식사였다.
3. 아무런 기대없이 방문한 덕분인지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이 집 요리를 참 잘한다 생각했던것이, 음식 하나하나 빠지는것 없이 신경도 많이 쓴것 같아서 좋았고, 서비스도 친절하다. 다만, 가격을 보면 당연히 기대할 법한 맛이긴 하다. 딱 가격 정도의 만족도를 얻고 나온기분이다. 가성비가 좋다거나, 쉽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인근 회사 모임장소로 괜찮을것 같다.
* 결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