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
업무 미팅으로 방문한 충정각. 120년 역사를 강조하는 만큼 고풍스러운 공간을 멋지게 꾸며 놓았고, 갤러리로 사용하는 미술 작품 덕분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제천대성
오목조목 숨겨져 있는 공간 찾기가 재밌었던 충정각. 운치와 낭만은 기대만큼이었지만, 음식 맛이나 양은 그저 그랬다. 좀 더 활기찬 기운이 도는 봄이나 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장가가
음식 사진은 찍지 못한. 조용히 식사하기 좋아요. 스테이크 좋았습니다.
❤️거네❤️
분위기, 인테리어 때문에 가는 곳이예요. 전반적인 음식은 미치게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적당합니다. 그 맛에 비해 가격은 좀 쎈 편이예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거나 비오는 날 다락자리에 앉으면 감성 넘쳐요. 데이트로 한 번쯤 가볼만한 곳. #데이트추천코스 #먹어서응원
예랑
한줄평: 110년 세월을 맛보는 레스토랑. 충정각이라는 이름은 다분히 중국집 같았지만 갤러리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20세기 초 캐나다 건축가 헨리 볼드 고든이 지은 건물로 1901~3년 사이에 완공된 걸로 추정된다고. 첫 주인은 한성전기 기사장이었던 미국인 맥켈란 씨였다고 한다. 이후 1930년대에 조선식산은행의 타카미로 류이치가 증축해서 현재의 모습이 됐다고. 1956년~2006년까지 배금순씨가 소유하다가 2007년부터 충정각이라는 이름과 함께 갤러리 래스토랑으로서 오픈했다고 한다. 110여년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이라 앤티크한 느낌이 가득하다. 식사메뉴는 평범한 이탈리아인인데 코스요리는 6만원 7만원 두가지였다. 소고기 카르파쵸 - 스프 - 관자구이 - 시저샐러드 - 토마토 파스타 - 스테이크 - 디저트 의 구성이었는데 가격대비 음식 맛은 나에게 큰 감흥을 주지는 못하는 평범한 퀄리티였으며, 직원의 서비스도 그냥저냥했던 곳. 공간이 주는 역사적 맥락을 느끼고 싶다면, 독립된 공간이 가고싶다면 추천할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