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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구이정식(1.4) 더덕구이정식 (1.4)
황태마을에 위치한 정감 있는 음식점이에요 외관만 보면 '저 초록 컨테이너가 블루리본을 받았다고?' 싶지만 음식을 맛보는 순간 미소가 지어집니다 여느 식당에서 파는 초고추장 맛 뿐인 황태구이와는 다르게 살부터 부들부들하고 양념도 순수하게 깊은 맛을 내요 더덕구이도 제가 먹어본 것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다양한 나물과 다른 반찬들이 나오는데 제 입맛에 간은 좀 셌지만 전부 재료 향이 살아있고 양도 잔뜩 주셔서 할머니 집 온 심정으로 식사했어요 다 먹으면 숭늉까지 갖다 주시는 게 감동적
황태해장국도 메뉴로 있는데, 어느 메뉴를 시켜도 황태국을 주시기 때문에 구이류를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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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보리차 주는 식당이 실패일 확률은 거의 없죠. 1박2일간의 인제 먹부림 효도여행에서 어머님의 원픽 맛집이었습니다. 반찬 맛있다는 집들 위주로 갔는데 그 중에서도 이곳이 가장 각종 나물들을 적절한 조리법으로 재료의 맛을 잘 살려주었다는 인상이었어요. 주문 즉시 압력밥솥으로 해주시는 윤기 좔좔 찰진 밥맛도 어머니에게 플러스 요인이었겠지요.(+숭늉끓여주심)
황태구이는 전날 먹기도 했고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강원도 된장의 맛에 눈을 떠서 더덕구이정식+황태된장찌개(2인분부터 주문기능) 조합으로 먹었는데 황태가 아니라 버섯 된장찌개로 이름을 바꾸면 더 잘 팔리는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구수한 집된장에 직접 채취하셨다는 버섯들이 가득 들어있어 서울 촌사람은 너무 귀한 음식이라며 눈물을 흘리며ㅠㅠ 먹었구요...(좀 짜긴 했는데 이게 원래 그 간인지 유독 짜게 된건지 모르겠어서... 다른 반찬들 보면 간을 세게 잡는편은 아니신거 같아요.)된찌에 감자 들어가는거 별로였는데 강원도라 그런가 된찌에 빠진 감자까지도 맛이 있더라구여? 더덕구이는 생각보다 무난하긴 했는데 그 거슬리지 않는 무난함이 어려운거 아니겠어요. 단맵더덕구이+슴슴나물+짭짤된찌 조합 돌아가며 먹으니 밥을 끝없이 먹게 되고... 탄수화물 컷트는 잠시 잊고 배 똥똥 두드리며 행복하게 나올 수 있는 기분좋은 곳이었습니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으니 백담사 관광 계획이시면 한번쯤 들러보시는걸 추천해요.
+이건 진짜 쓸데없는 정보지만 반찬그릇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사기그릇인것도 호감요소였습니다.
쩝쩝콩
반찬 맛집이라고 주워듣고 감
약간의 공복에 가면, 진짜 흰밥 한 수저 가득 떠서
입 안 가득 문다음- 더덕구이 입에 넣고, 나물무침
입에 털어넣고 우걱우걱 씹게되는 집이었다…🤤
이 근방이 모두 황태구이 전문점이더라
근데 황태보다, 더덕구이와 함께주는 황태국이
개인적으로 더 맛있게 느껴졌다
여러 나물반찬 다 맛있는데, 이 중에 원픽은 두릅절임(?
새콤달콤 아니 이 무슨 현대적 한식 맛이
시골밥상에서 튀어나온 맛….?
팔아줬으면 좋겠다…
알고보니 이 흰밥..솥밥이더라..
솥밥 짓고 남은 밥에 숭늉 끓여서 주시는데
한 끼 완벽하게 먹고 숭늉 딱 들이켜주면
완벽했다..⭐️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블루리본의 손길을 발견하고ㅋㅋ
찾아사 먹으러 꼭 오세요..!는 아니지만
지나가는 길목이라면 이 집은 어떠세요! 입니닷
#고성 #더덕구이 #황태구이 #반찬맛집
먹기왕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깔나고 담백해요! 강아지가 같이 있어서 사람 많은 주변식당 피해서 한적한 곳으로 왔는데 성공! 강아지랑 같이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