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팍인디아

파키스탄식 커리라 그런지 인도식커리와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특히 버터치킨커리가 묘하게 뿌링클 치킨맛임 ㅋㅋ 가격대비 양은 많아서 가성비는 굿굿 그런데 내 입에는 대중적인 인도식 커리가 더 맛있는듯

내가 맛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미식가 친구들을 잔뜩 끌고가서 포식했다. 주문이 좀 잘못되서 세트메뉴의 카레와 비리야니를 교체한다는게 추가가 됐는데 장정 여섯이서 싹싹 다 긁어먹어버렸다. 돌아서면서 왜 또 생각이 날까.

예술의 경지... 자꾸 생각난다.

파키스탄의 집밥을 만날 수 있다고 하지만 전 팔락파니르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만두오ㅏ 고로케를 닮은 묘한 친구와 탄두리치킨에 팔락파니르까지.. 이국적인 음식인데도 맛은 익숙하니까 과식했어요 ㅎㅎ

요리사 아저씨의 추천 치킨볶음밥? 맛있어요. 라씨도 적당히 달달한 요거트였습니다. 둘이서 볶음밥,커리,난 하나씩 시켰는데 적당히 많았습니다. 가게주인분들 한국말 잘하시고 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