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목포를 간 이유였던 금메달 식당.. 진짜 홍어 금메달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먹은 건 다 가짜였구나…. 한입 먹고 숨쉬면 코 다 뚫려서 비염 다 사라지고요 이게 맞는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피우는 6미리 담배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민트처럼 시원해요. 김치도 미쳤어요(positive) 목포 1등 김치;; 꼭 다시 맛보고 싶네요
sev
지금까지 먹었던건 다 가짜였네요...
진짜 잘 숙성한 흑산도 홍어는 알싸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있어요
김치도 너무 맛있고
찜/탕 모두 완벽...
이 식당 때문에 목포를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jorangmal
No. 62.
홍어! 삭혀져 가면 붉어져서 홍어인가? 생각하고 찾아보니 넓을 홍 혹은 홍어 홍 두 개 중 하나를 쓰는구나!
식당에 들어가니 쿰쿰한 냄새가 코를 감싼다.
애까지 셋이 들어갔으나 사장님 추천은 2인셋트. 홍어맛은 중상급 삭힌 맛으로 추천해주심. 아이가 홍어를 못먹기 때문에 수육만 만원어치 추가! 사진엔 안나왔지만 고기를 한 접시 더 주셨음.
홍어회는 막걸리와, 홍어탕은 잎새주와 페어링!
흔하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홍어와 달리 식감이 더 차지고 톡 쏘는 맛!
홍어 이력제를 통해 선별된 홍어를 맛있게 삭히시는 듯.
사장님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 17만원! 목포에 왔다면 한 번 드셔보시라.
수입산과 국내산 홍어의 맛 차이를 알 수 있는 기회라기 보다는 이 집만의 삭힘 기술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트에서 파는 홍어 중 이런 식으로 삭히는 홍어를 본 적이 없기에.
아! 금메달 식당으로 이름 지으신 이유는 84년에 개업하시면서 88 올림픽도 곧 다가오는데 우리도 금메달 딸 정도로 멋진 식당이 되자! 라는 마음에 그리 지으셨다고 함.
seha
서울서 홍어 한가닥 했다고 우겼던 거 반성합니다. 귀가 빵 뚫리고 입이 얼얼하고 눈물이 찔끔… 이거네요! 막걸리 없이는 못먹어요😭😭😭 마니아라면 천국, 윈래 홍어 못먹었다면 당혹 ㅎㅎ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아니아니
지금까지 내가 먹은건 홍어가 아니었던걸까..?
이곳은 홍어의 정석이라고 본다..
가격대가 있지만 충분히 먹어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