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백에 팝업을 오셨더라구요
요즘 치즈도 가격이 많이 오르고
애용하던 사이트도 치즈 할인 자체는 잘 안해서
하루 한끼 먹는 샐러드에 호사스럽게 곁들일 용도로
만원짜리 부라타를 사봤습니다
외피는 쫀득
속은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고
한입에 천원씩 살살 녹는 맛이에요 ㅎㅎ
파비안
얼린 염소치즈와 배는 확실히 한번 먹어볼 만 한 맛이네요. 생각보다 좀 딱딱해서 녹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피자는 도우가 많이 얇고 질겨서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고, 부라타 치즈는 무난히 맛있었어요.
퍼플베리
치즈플로 8주년 선물 박스를 받았습니다 😊
우연히 알게 되어서 책도 사고 식사도 하러 가고 문화센터에서 하는 치즈 테이스팅 클래스도 듣고 하다보니 나름 단골이네요 :)
인스타로 소통을 활발히 하고 계시고, 온라인 몰도 있고 일부 제품들은 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스트라치아텔라, 체다 커드 치즈가 가장 유명해요 ㅎㅎ
국내에서 직접 치즈와 사퀴테리를 만드는 모든 곳들의 노력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 😌
뚕님
올림배와 염소치즈 꼭
부라타치즈피자 꼭
빵과 치즈스프레드 꼭
치즈맛집인데 빵도 맛있네요...
seha
치즈와 샤퀴테리를 정성 들여 만드는 가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첫 주문. 가격은 후덜덜하지만 뭔가 진정성이 느껴지는 스펙의 치즈들이다. 쟁여놓은 커클랜드 샤도네와 함께 블루치즈 하나만 먹어봤는데 일단 만족👍 식당에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