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풀

진짜 무난무난카페 그 주변에서 아마 젤 늦게까지 열어서 자주 간듯 동이 두개라 신발 벗고 이용하는 좌식형 동이 있고 신발 신고 이용하는 곳이 있엇던 듯? 가게에서 길냥이들 밥을 주시는지 좌식형 동에 고양이가 한번씩 들어오는데 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러지 있어서 약간 슬펏어요.. 다만 크로플 제외한 디저트 메뉴의 라인업이 크게 다양하진 않아서 쪼금 아쉽

디저트가 유명한거 같은데, 음료만 마셔봐서 평가하기 애매합니다만, 쑥라떼(커피아님) 는 구수하고 괜찮았어요.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오며가며 두번 다 이 곳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마주쳤거든요. 게다가 한 분은 카페로 들어가려는 저에게 다가와 몸 부비며 인사를 해주셨으니 추천으로 표시합니다. 쓰다듬어달라며 기다려서 쓰담쓰담도 했어요. 카페에서 밥 챙겨주는 아이들인거 같아요. ☺️

예쁘고 사람 많은 카페. 하지만 일찍 가면 전세 가능🤫 전 날 지나가다 사람이 많고 좋아보여서 담날 체크아웃하고 카페인 충전하러 고고. 인테리어를 예쁘게 잘 꾸며놨는데 특이하게 별채는 한옥스타일, 1층은 일반카페스타일(?), 2층은 빈티지 느낌나는 옛날 가정집 스타일이다. 독특하게 양갱을 팔길래 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도전. 꽉 찬 느낌과 적당히 꺼끌한 질감이 괜찮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무리없이 먹었다. 과일과 크림을 올린 양갱케익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정확한 맛 평가가 안 되는 것은 내가 팥과 키위를 안 좋아해서...... 망고부분만 머금 사진에 없지만 함께 시킨 티라미수가 꽤 좋았다. 시트가 커피향 가득 쵹쵹했고 적당히 단단한 크림의 조화가 딱 커피와 한 입 하기에 좋다. 크기도 꽤 커서 넷이 커피 마시면서 먹기에 적당. 일찍(이라기엔 1시쯤) 갔더니 2층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 여기저기서 사진 찍구 난리난리 윌슨 경옥양갱은 '양림 브랜드 관광 기념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1등을 했다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윌슨 경옥 양갱’은 경옥고와 피칸 열매를 주원료로 한 것으로, 이 상품에 담긴 철학과 맛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대표 먹거리 1위에 선정됐다. 식재료로 쓰인 피칸은 양림동에 뿌리를 둔 선교사들이 낯선 땅에 정착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심은 열매로 양림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황제를 위한 3대 명약으로 소개돼 건강한 먹거리라는 의미를 함유하고 있다. 냠🐽 #윌슨경옥양갱 #경옥양갱케익 #티라미수 #아이스아메리카노

가정집과 한옥집을 섞은 듯한 분위기 좋은 카페다. 건물은 두개로 나뉘어 있다. 유명한 양갱은 준비중이라고 해서 못 먹어보고, 착즙주스랑 초코치즈케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시켰음. 커피는 무난 평범했는데 기대안한 케익이 꾸덕꾸덕 진한게 맛있었음 ㅋㅋ 그리고 커피 안먹으려 시킨 착즙주스.. 건강한 맛인데 또 맛도 있어서 좋았음~ 양은 150ml, 300ml 고를 수 있고 종류도 여러 맛이 있음.

착즙주스 레드 150ml 4.0 & 자몽에이드 6.0 양림동 펭귄마을에 갔다가 발견한 곳 오기 전에 '밀당'이라는 곳을 찾고 갔지만 여기 너무 예뻐보여서 바로 들어 갔어요. 여기도 '밀당'도 프릳츠원두를 쓰신다고 해요. 전 프릳츠를 아직 가보지 않기도 했고, 늦은 오후여서 커피말고 다른 음료를 시켜봤어요! 착즙주스는 원래 좋아해서 그냥 저냥 괜찮았고.. 자몽에이드도 맛있었어요! 음료 맛보다는 사진도 잘나오고ㅎㅎ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ㅠㅠ 여기서 셀카도 건짐 ㅜㅠ 집을 개조한 듯한 핑크핑크한 곳도 좋았지만 앞에 조그마한 한옥에 신발벗고 편히 쉴 수 있는 좌식 자리도 있어서 많이 걸어다니느라 피곤했는데 정말 잘 쉬다 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