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도토리묵양념맛.. 막국수랑 잘어울림
비소식
간장 막국수
간장 베이스 막국수는 처음이다. 곱빼기로 시켰는데 양이 꽤 많다. 오이는 빼자.
날것으로 먹은 첫입이 가장 맛있었다. 그 다음은 육수를 살짝 부은것, 식초 두르니 별로다.
고명으로 나온 고기가 맛있다. 수육도 맛있을 것 같다.
평일 오전 노웨이팅
하낭나
맛은 그래 독특하다고 해야하나
애쓴 느낌은 드는데.
3시에도 웨이팅..
브레이크타임 없어서 왔는데. 있었으면 오히려 좋을듯
넘고생많으심다 ㅜ 이러다가 넘힘들면 조금씩 망조로 갈텐데 ㅜㅜㅜ 안그러려면 브레이크타임 있으셔야할듯
넘 대기 오래함..
화장실 구지고
신발 일회용봉투 .. ㅜㅜ
빨강코알라
송원막국수 - 막국수(곱)(12.0), 수육(25.0)
두번째 방문
간장베이스의 기본에 충실한 막국수
첫방문엔 과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본연 맛이 기억에 안남기도 했고 수육을 못먹는 바람에, 또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 가평 맛집은 이곳이 거의 유일해서 방문했다.
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지방 비율이 괜찮은 수육이었다. 근데, 수육이 다 나가고 어제 요리한 것밖에 안남았다며 그냥 주셨다..😭🙏괜히 죄송해서 막걸리 하나 시켜 맛있게 먹었다. 맛은 아는 수육 맛인데, 김치가 맛있어서 조합이 좋았다.
막국수도 맛있었다. 식초 간장 설탕 아무것도 안넣고 먹어도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다. 간장에 양념장을 넣은 멸치국수맛이 약간 난다. 그래서 무가 아닌 김치를 주시는건가 싶기도 하고 설탕을 많이 넣어도 맛있는 것 같다. 주전자에는 면수를 내어주셨는데, 면수 자체가 내스타일은 아니라 패스.
무조건 갈 짱 맛집은 아니지만, 가평터미널 근처이자 시내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으로도 갈만해서 뚜벅이로 왔다갔다 하기엔 추천할만 하다!
쌉찰떡
출입문 앞에 붙은 견인 주의 경고장이 무지 매섭다
주차가 어렵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
자리는 적은 편은 아니였지만 점심 시간이라 순식간에 꽉꽉 참
전날 너무 많이 먹어서 수육 안 시키고 막국수만 호록하고 나왔는데 맛있음 ~
기본 양념이 달달해서 식초만 톡톡 치고 호록했고요
근데 사진 보면서 깨달은건데 나만 계란 없음;
가평 가게 됐는데 마침 근처 지나간다면 또 들를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