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으니
[광진구/건대입구역] 훈춘 양꼬치
양꼬치 16.0
온면 7.0
칭따오 7.0
카카오맵 평접이 좋길래 갔는데 사람도 정말 많고 고기도 신선했음. 맛은 굿!!
다만 기본으로 주는 쯔란의 간이 약해서 테이블에 배치된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서 먹음.
온면은 쫄깃탱글부들한 면이 너무 내취향…
맛은 따뜻한 김치말이국수?
예상한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다!
서비스로 물만두가 나오는 것 같은데 엄청 빨리 푸파하고 계산해서 그건 못먹음 🥹🥹
맛짱
건대 주변에서 양꼬치 먹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다른 곳에 비해 간이 세지않아서 제 취향이에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반찬이 맛있어서 계속 주워먹게 됩니다.
사장님, 직원분들이 친절하신 것도 계속 찾게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쪼
양꼬치맛이 좀 특이해용. .. 약간 꼬치보다는 양고기 먹는 느낌..
그리고 엄청 부드럽슴다. 지삼선도 양꼬치도 맛이 있었지만!
엄청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ㅎㅎ
비소식
변했다
18년부터 몇년째 주기적으로 오는 훈춘. 누군가 서울 음식점 하나만 추천해주라 하면 고민없이 훈춘을 골랐다.
올 봄, 점심장사를 처음 갔는데 송아지꼬치가 조금 질기고 간이 덜 배 있었다. 점심이라 그런가 싶어서 그러려니 넘겼다.
근데 이제 확실하다. 송아지꼬치는 변했다. 맛이 없진 않다. 하지만 작년까지 그 감동의 맛이 아니다. 확실히 양념이 배지 않았다.
고기가지튀김은 푸석했다. 양꼬치는 원래도 특별하지 않았다. 서비스로 처음 받아본 토계볶이 가장 맛있었다.
슬프다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훈춘 가려고 일부러 건대 가던 날들 안녕
금요일 6시 (예약함) 자리 여유, 갈수록 사람 찼음
아이초크림
언니오빠덜 따라가면 호강한다…
가지튀김도 존맛 양도만코 최고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