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망고플레이트
와 건강빵이 이렇게 존맛이라고..? 영등포인으로서 오월의 종보다 여기가 맛있음…
뭘 드셔야하냐면 건강빵 초보자들은 바이젠밋슈브로트! 안에 무화과도 쑉쑉 박혀있고 100프로 통밀빵은 뭔가 접근하기 어렵게 생겼지만 얘는 나름 부드러움!!!
통곡물빵/로겐브로트는 건강빵 중수부터 ..!
반개만 살수도있고! 이동통신사 3사는 10프로 할인도되니까 넘 좋음 아주머니도 엄청 친절하심!! 주변동네도 뭔가 어릴때 살던 동네 느낌나고 좋음 :) :)
우이리
독일빵 원래 딱딱하고 맛없는거 아닌가요?
브레첼과 브뢰첸을 구별해서 주문 해야되요. 리슨앤 리피트.
브레첼 살짝 질긴듯 쫀득해요. 크림치즈브레첼은 파마잔치즈가 뿌려진게 인절미 같아요.
브뢰첸샌드빵은 바겟트와 달리 쫄깃한 식감의 잠봉뵈르 같아요.
초코빵은 바삭하고 초코칩이 많아서 달달하네요.
진부한취향
빵에서 간장 냄새가 나요 독일빵인데 조선간장 냄새가 난다구요
도전 난이도에 별 다섯 개 찍어놓은 것이 단단히 각오하라는 사장님의 경고인지도 모르고 별 한 개짜리 입문용 대신 호기롭게 호밀 100% 선택한 자의 솔찍헌 후기 #독일정통펌퍼니클 ❓️ #슈로트브로트 ❓️
별이
가게 크기는 작아도 다양한 호밀 함량의 호밀빵을 고를 수 있어요. 식빵을 비롯한 다른 종류의 빵들도 있고요. 저녁 6시쯤 가도 빵이 남아 있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다 감자빵을 사서 먼저 먹어봤는데 아아! 정말 정말 정말 맛있어요. 아직 먹어보지 않은 호밀빵이 기대되네요.
스비
뒤늦게 저속노화 식단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해보다가 이곳의 호밀빵이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원하는 빵을 다 살 수 있어서 좋았고, 큰 빵을 1/2씩 살 수 있는 점도 좋네요. 마감 전이라고 서비스 빵도 하나 받아서 그런가요. 처음 가는 빵집이였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어릴적 동네 단골빵집에 다녀온 듯한 정겨운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