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딱 옛날 돈까스 맛.
가끔 이런 얇고 소스 촥 뿌려진 돈까스가 땡긴다.
사이드도 깔끔 신선하고 좋다
홍만아
오묘한 돈까스소스맛
굉장히 중독성 있다
만원에 이정도 구성이면 혜자 같다
깍두기도 덜 익었지만 생각나는 맛
투명한반창고
장미상가를 대표하는 돈까스집으로 메뉴는 메뉴는 오리저널 하나(가려진걸 보면 기존은 두 가지였나보다).
자리 옆에 나온 기사발췌를 보면 미군부대에서 일하던 분이 돈까스집을 오픈했다 현재의 사장님이 이어받으셨단다(이 기사도 오래된게 돈까스 가격이 3500원이다).
■스프
돈까스에 앞서 나온 오리지널 오뚜기표 스프 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난다.
미숫가루같은 곡물가루가 들어간 고소함 같다랄까.
■오리지널(돈까스)
밥과 반찬 국이 별도로 나오는 세트같은 구성이다.
이걸 보면 예전에는 한식으로 보정된 돈까스가 많지 않았을까싶은 생각도 든다.
경복아파트 사거리의 가나안돈까스가 쌈장에 생고추가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돈까스접시에는 깍두기 이외의 반찬들이 있다.
돈까스 친구 양배추샐러드, 마카로니, 옥수수, 단무지가 그것들.
양배추 위로 마요네즈만 뿌려 나오는데 자리마다 놓여있는 케첩으로 케요네즈로 만든다.
우스터소스도 있는데 돈까스에 한 점 뿌려먹다가 흘린게 마카로니와 섞인다.
이 것도 나쁘지 않다.
고기두께가 얇다라고 생각될정도로 얇다.
요새 이 정도 얇은 두께를 먹은지가 오래되기도 했지만.
고기는 부드러워 쉽게 씹어 먹기 좋다.
두 가지 특색이 있다면 소스와 튀김옷.
소스는 가벼운 후추의 매콤함이 있으며 우스터소스와 돈까스소스가 배합되듯한 진함이 있다.
이 진한 소스는 돈까스에 잘 붙어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다.
튀김옷은 바삭하기가 건조한 바삭이 아닌 촉촉한 바삭함인데 마치 시중의 고로케의 빵부분을 먹는것 같다.
약간 탄듯이 튀긴 것도 맛의 포인트이다.
luulala
"지금이 몇년도죠?"
앉는 순간 1993년쯤으로 타임워프한 느낌
돈가스 단일메뉴에 미역국과 김치가 기본으로 나오는 K점심 조합
얇고 바쟉바쟉한 돈가스에 미역국이 기본으로 나오는 게 넘나 흡족
Chloe
평범한 돈까스 맛이에요! 된장국 대신 미역국이 나온게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