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여물통 한우

매월 2번째 4번째 토요일만 반짝 영업하는 곳 그때만 소를 잡아 판다고 함 그래서 싸고 고기 질이 좋음 정말 시골시골시골인데 어찌 아시는지 특수부위 같은 경우는 한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갈비 1kg에 98,000원 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 있음 문제는 대기표 같은게 없고 자리구 비면 눈치껏 먼저 앉아야 한다는 것 밥, 곰탕, 깻잎,상추, 마늘, 쌈장, 파는 무제한으로 가제다 먹을 수 있고 눈치가 안보인다 (주인은 바빠서 신경 쓸 시간도 없다 ㅋㅋㅋ) 술, 미나리, 버섯, 양파 등등등 먹고싶은건 뭐든 들고가서 먹어도 된다 특시, 컵라면을 챙겨가 팔필 끓는 곰국을 넣어 익혀 먹으면 세상 꿀맛이다 미리 주문해놓은 고기이외에 현장에서 고기도 살수있지만 거의다 나가고 없고 국거리 정도만 살수있었다 먹다 남은 고기 포장도 되니 미리 넉넉하게 주문해놓는게 좋다

소잡는날 매월 2,4주 주말만 하니까 확인하고 가야하는 곳. 현장에서 고기사면 숯불 외에는 다 셀프. 야채등 부재료 챙겨가도 좋음 . 고기 a++ 까지 인건 모르겠지만 많이 괜찮음. 곰탕무한제공 컵라면가져가서 곰탕으로 라면해먹으세요. 제일 중요하다. 고기집들은 내가 좋아하는 곳 정리로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