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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테이블링 - 성송반점

성송반점

4.5/
1개의 리뷰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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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보

영업시간 안내

요일휴무
요일11:00 - 16:00
요일11:00 - 16:00
요일11:00 - 16:00
요일11:00 - 16:00
요일11:00 - 16:00
요일11:00 - 16:00
운영시간
오늘
11:00 ~ 16: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063-561-5331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삼송정길 14
매장 Pick
  • 중식당
  • 짜장면
  • 탕수육
  • 짬뽕
  • 점심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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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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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고창 #성송반점 #짬뽕 * 한줄평 : 외딴 시골, 생활의 달인이 끓여낸 짬뽕 한그릇 1. 전라북도 고창군 시내를 한참 벗어나 다다른 성송면은 과연 이 마을에는 사람이 살긴 하나 싶을 정도로 한적하다. 파출소와 우체국, 그리고 작은 시골점빵 하나가 이 마을이 간직한 인프라의 전부이다. 2. 조용한 이 마을에 활기가 찾아오는 시간은 마을회관 옆 허름한 중국집, <성송반점>이 문을 여는 11시부터 폐점하는 16시까지일뿐 그 이후 이 골목은 사람 하나 지나다니지 않는다며 주방을 지키는 여사장님께서 푸념하신다. 3. 고창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이 곳으로 정한 건 ‘여행시 한 끼니 정도는 지역의 노포 중식당을 찾는 루틴’때문이기도 하지만, 성송반점의 푸짐한 짬뽕 비주얼에 담긴 맛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었다. 4. 메뉴판에 우동과 볶음밥 등도 있지만, 실제 주문 가능한 음식은 짜장과 짬뽕이다. 5. 짬뽕의 비주얼은 과연 압도적이다. 오징어와 갑오징어, 쭈꾸미, 홍합과 호박, 양파, 청양고추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특이하게 물만두 토핑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다. 짬뽕의 사전적 의미는 중국 면요리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이것 저것 뒤섞인 모양새’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성송반점의 짬뽕에 대한 인상은 후자에 가깝다. 6. 홍합껍질을 발라내고 면을 들어올려 먹는데, 칼국수의 부드러움이 내재된 전형적인 한국식 시골 짬뽕이다. 한국식 시골 중식당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참깨의 과한 사용’(이라 쓰고 후한 인심이라 읽는다)인데 이 곳은 참깨 대신 <참기름>을 사용하였다. 바로 이 대목이 호불호 요인일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적인 요소는 이 집의 짬뽕을 <유니크>하게 만들어줄 수도 혹은 <당혹스럽게> 할 수도 있는 요인이다. 7. 짬뽕을 보고 갔는데 오히려 더 매력적인 음식은 <짜장>이다. 부추와 옥수수가 토핑으로 올라간 짜장 역시 참기름 꼬순내가 맛을 지배하는데 춘장과 어울리기도 하고, 울금으로 반죽한 부드러운 식감의 면과 시너지도 참 좋다. 8. 맛으로만 보자면 분명 호불호가 갈릴 집이나 아무것도 볼게 없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오로지 이 식당의 음식을 맛보고자 주말 기준 많게는 삼백여명, 코로나 이후 적게는 백여명의 손님이 찾아온다면 분명 매력은 있는 식당이다. 9. 입담 좋고 친절하시고 손 큰 여사장님, 엄마를 도와 주방에서 묵묵히 일을 하는 아들, 파킨슨병으로 불편한 몸을 끌고 홀과 주문을 담당하는 바깥어르신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가족애는 음식 자체가 주는 맛 이상의 뜨거운 울컥함을 안겨준다. # 추가잡설 정말 이 동네는 너무 한적하다. 그러나 코로나로 번잡스러움을 피해 다녀야 하는 이 시국에 한적함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식후 그대로 서울로 올라오는 것이 아쉬워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하고리 왕버들나무 숲>에 들렀다. 삼태면 마을의 초입에 흐르는 개천을 따라 산책하며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벼, 주황빛이 돌기 시작하는 감, 땅에 붙어 작게 피워낸 이름모를 들꽃, 담벼락에 매달린 늙은 호박 등을 마음에 담고 왔다. 그렇구나.. 가을이었구나.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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