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쓰
오. 라면맛인데 양념이?
24시간하니까 애매한 시간에 가는게 좋다.
점심피크나 저녁피크시간대 걸리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함. 저녁은 술까지 먹어서 7시에 대기 걸면 9시 30분에야 먹을 수 있다! (네 제가 그랬어요)
뼈찜(소) /
뼈고기 6개 정도 있고 아삭한 콩나물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고추장 특유의 텁텁함은 없고, 개운칼칼하면서 담백하다. 후추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상당히 맛이 라면스프맛이다.
뼈에 살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적당한 편이며, 먹성 좋은 여자들은 뼈찜 소자 다소 아쉬울수도 있음. 그럼 볶음밥을 드세요.
볶음밥은 남은 양념으로 1인분만 했는데, 감자탕으로 만든 볶음밥보단 맛있다. 당연히 양념의 밀도나 맛이 좋아서 그렇겠지.
친절한 편.
이승민
1. 인생 최고 뼈찜
2. 웨이팅 걸어놓고 근처 코인노래방 가면됨
3. 볶음밥이 뼈찜급으로 수준급
4. 24시간...
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본인에게 최고의 뼈찜.
고기가 부들부들해서 뼈와 분리가 잘되고 콩나물과 양념이 쵹쳑히 적셔져서 넘 맛있다. 맛의 포인트가 촉촉임
양념맛이나 콩나물이 아구찜스타일임.
한번 먹고 반해서 자꾸 생각나서 재방문 할 수 밖에. 웨이팅 많아도 기다릴 수 밖에…!
감자탕은 생각보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지만 뼈찜..뼈찜이다!
스누피40
주문뒤 10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는 메모도 붙어있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식당이었어요 ㅎㅎ
감자뼈에 고기가 많지 않아 발라 먹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야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국물이 진국이었습니다. 된장 베이스여서 바닥을 훑으니 된장 알갱이들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그리고 제가 들어간 방향으로는 길 찾기가 어려워서 도대체 어떻게 찾아오라는거야? 생각했는데, 나와보니 반대쪽 큰길에 입구가 있더군요;;
비소식
언제가도 맛있는 뼈찜
웨이팅이 참 길다. 일요일 13:00 13팀 기준 40분.
그래도 맛있다. 매콤한 소스에 콩나물,감자와 무엇보다 모든 뼈가 다 야들야들한 살이다.
점심부터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