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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테이블링 - 추풍령 할매갈비 본점

추풍령 할매갈비 본점

3.9/3개의 리뷰
영업중오늘 11:00 ~ 21:00
  • 메뉴
  • 리뷰 3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54-439-0150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경북 김천시 봉산면 봉산로 15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고깃집
  • 돼지갈비
  • 잔치국수
  • 주차가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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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개척자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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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레로 이사가기 김천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지만 김천을 대표할만한 맛집!! 추풍령은 예로부터 충청과 영남을 이어주는 가장 큰 고개길 중 하나였죠. 지금은 충청도이지만 한때 영동이 경상도인적도 있고요.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최초의 터널이 추풍령 터널이었을만큼 추풍령이란 곳은 우리나라 남북을 이어주는 교통로로 가장 중요한 곳이었고 현재도 명절 때면 차로 붐비는 곳입니다. 추풍령ic는 추풍령 휴게소안에서 나가게 되는 독특한 ic인데 이런 비숫한 곳이 이 지역에 몇 곳 있는데 속리산휴게소와 금강휴게소가 그렇습니다. 추풍령휴게소는 그 역사만큼 휴게소도 참 오래되었는데 이번에 보니 새롭게 단장하여 신식휴게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추풍령휴게소에서 나오면 삼거리가 나오고 거기에 이 지역 명소가 써 있는 표지판들이 있는데 추풍령할매갈비도 있습니다. 그런것만 봐도 이 집이 이 지역에서 얼마나 대단한 집인지 알 수 있죠. 이 집을 알게 된 건 약 20여년전 부모님이 맛있는 집이라고 데려간게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 저는 이 지역을 지나게 될 때면 항상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가게가 그닥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현재는 깔끔하게 다시 지어서 예전에 비해 쾌적해졌습니다. 여기를 약 5년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구를 갈일이 있었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이 집을 들르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아닌 경북고속도로로 약간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사실 이런시골에 사람이 많을 일이 없는데 여기는 꽤 북적거렸습니다. 아마 점심때였으면 웨이팅이 있었을 겁니다. 메뉴는 단하나입니다. 고추장양념갈비!! 가격은 요즘 물가치고는 저렴한 11천원. 이 집의 특징을 아는 분들은 오돌뼈와 순살을 구분합니다. 저희 식구들은 워낙 오돌뼈를 좋아해서 모두 오돌뼈로 주문했습니다. 사진만 보신분들은 아마도 다진마늘양념이 잔득 붙은 고기로 착각할만큼의 비쥬얼입니다.ㅎㅎㅎ 양념갈비는 굽는데 상당한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아빠들은 매우 바쁘죠. 얼마전부터 아내가 운전을 할 수 있어 이곳에서 고기를 먹으며 하지 못했던 반주를 할 수 있게 됨을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이런 고기에는 역시 쌈이 어울립니다. 당연히 된장찌개와 공기밥이 따라오겠죠. 한쌈한쌈 정성 들여 싸먹고 함께 반주를 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집에 소주는 참소주입니다. 여기는 경상북도라는 증거죠.^^. 이 고기에 지금까지 소주한잔 못했던 세월이 아쉽습니다.ㅠㅠ 고기는 적절한 단맛과 그리 강하지 않은 고추장 양념이 잘 베어있어 고추장 양념갈비란 이런 것이어야 한다는 느낌의 맛입니다. 다른 곳에서 고추장 양념갈비를 먹어봐도 이 집 같이 과하지 않으면서 잘 어울리는 집을 아직은 찾지 못했습니다. 좀 과한 칭찬인 듯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잔치국수를 안 먹을 순 없죠.^^; 적절한 멸치다시로 맛을 낸 국물에 시골국수답게 양념간장을 섞어야 제맛이 나는 국수입니다. 고기 섭취 후 이만한 마무리는 없죠. 시골 한구석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떨어지는 곳이지만 맛하나로 이 지역의 명물이 된 이 집은 보석같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실 때 한번 들려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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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지만 김천을 대표할만한 맛집!! 추풍령은 예로부터 충청과 영남을 이어주는 가장 큰 고개길 중 하나였죠. 지금은 충청도이지만 한때 영동이 경상도인적도 있고요.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최초의 터널이 추풍령 터널이었을만큼 추풍령이란 곳은 우리나라 남북을 이어주는 교통로로 가장 중요한 곳이었고 현재도 명절 때면 차로 붐비는 곳입니다. 추풍령ic는 추풍령 휴게소안에서 나가게 되는 독특한 ic인데 이런 비숫한 곳이 이 지역에 몇 곳 있는데 속리산휴게소와 금강휴게소가 그렇습니다. 추풍령휴게소는 그 역사만큼 휴게소도 참 오래되었는데 이번에 보니 새롭게 단장하여 신식휴게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추풍령휴게소에서 나오면 삼거리가 나오고 거기에 이 지역 명소가 써 있는 표지판들이 있는데 추풍령할매갈비도 있습니다. 그런것만 봐도 이 집이 이 지역에서 얼마나 대단한 집인지 알 수 있죠. 이 집을 알게 된 건 약 20여년전 부모님이 맛있는 집이라고 데려간게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 저는 이 지역을 지나게 될 때면 항상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가게가 그닥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현재는 깔끔하게 다시 지어서 예전에 비해 쾌적해졌습니다. 여기를 약 5년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구를 갈일이 있었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이 집을 들르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아닌 경북고속도로로 약간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사실 이런시골에 사람이 많을 일이 없는데 여기는 꽤 북적거렸습니다. 아마 점심때였으면 웨이팅이 있었을 겁니다. 메뉴는 단하나입니다. 고추장양념갈비!! 가격은 요즘 물가치고는 저렴한 11천원. 이 집의 특징을 아는 분들은 오돌뼈와 순살을 구분합니다. 저희 식구들은 워낙 오돌뼈를 좋아해서 모두 오돌뼈로 주문했습니다. 사진만 보신분들은 아마도 다진마늘양념이 잔득 붙은 고기로 착각할만큼의 비쥬얼입니다.ㅎㅎㅎ 양념갈비는 굽는데 상당한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아빠들은 매우 바쁘죠. 얼마전부터 아내가 운전을 할 수 있어 이곳에서 고기를 먹으며 하지 못했던 반주를 할 수 있게 됨을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이런 고기에는 역시 쌈이 어울립니다. 당연히 된장찌개와 공기밥이 따라오겠죠. 한쌈한쌈 정성 들여 싸먹고 함께 반주를 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집에 소주는 참소주입니다. 여기는 경상북도라는 증거죠.^^. 이 고기에 지금까지 소주한잔 못했던 세월이 아쉽습니다.ㅠㅠ 고기는 적절한 단맛과 그리 강하지 않은 고추장 양념이 잘 베어있어 고추장 양념갈비란 이런 것이어야 한다는 느낌의 맛입니다. 다른 곳에서 고추장 양념갈비를 먹어봐도 이 집 같이 과하지 않으면서 잘 어울리는 집을 아직은 찾지 못했습니다. 좀 과한 칭찬인 듯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잔치국수를 안 먹을 순 없죠.^^; 적절한 멸치다시로 맛을 낸 국물에 시골국수답게 양념간장을 섞어야 제맛이 나는 국수입니다. 고기 섭취 후 이만한 마무리는 없죠. 시골 한구석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떨어지는 곳이지만 맛하나로 이 지역의 명물이 된 이 집은 보석같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실 때 한번 들려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추가로 이 집에 대한 리뷰를 쓰는 과정에서 저보다 앞서 밥보다 맛!님과 금류님이 워낙 리뷰를 잘 써 놓으셔서 부담도 되긴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저희 셋이 이 지역의 맛트리오처럼 인식이 되어 기분이 좋아서 최소한 이 집은 빠른 시일내에 리뷰 한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에 일부러 집에 가는 길이 돌아가긴 했지만 오랫만에 이 집을 가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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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류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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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도심지에서는 거리감이 꽤 있는 추풍령할매갈비.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을 경계선을 두고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인데 행정구역은 김천이다. 이 처럼 후미진 곳과 업력이 꽤나 오래된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 것 같다. 처음 오는 사람은 식당 간판이 멀리서 보이질 않았다면 평범한 가정집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당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내부 구조이고, 테이블도 깔끔한 편이며, 손님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다. 메뉴로는 70년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양념갈비 하나만 판매하고 있고, 식사로는 잔치국수와 공깃밥이 있다. 숯불의 화력이 좋아서 불판 하나보단 두 개를 달라고 해야 추풍령할매갈비를 먹을 줄 안다는 소릴 듣는다. 반찬은 늘 변함없는데, 그중 당근 두 조각은 언제 봐도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양파와 상추, 물김치, 고추, 마늘이 나왔는데 물김치는 동치미 맛도 나서 좋고, 틈틈이 먹는 매콤한 청양 고추는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다. 최초 3인분 주문하고 마주한 돼지갈비는 뼈대에 살만 붙여 놓은 그런 갈비가 아니라 진짜 돼지갈비의 모습이기에 늘 마음에 든다. 양념이 타지 않게 집게를 빠르게 움직여 구워주고, 완벽하게 익기 전 질겅질겅 거리며 잘라줘야 고기가 좀 더 빨리 익는 동시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추풍령할매갈비다. 숯의 복사열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익은 고기는 테두리에 놓아도 잘 익는다. 그렇게 새로운 고기를 불판 중앙에 올려 주면 먹는 라인이 끊어지지 않아서 더 맛있게 즐겨 볼 수 있다. 육즙이 고기 겉 면에 촉촉하게 녹아 흐르면 먹어도 된다는 신호. 숙성 잘 된 고추장 양념 맛이 짭조름해서 더욱 잘 먹혀들어간다. 살코기 부위와 오돌뼈 부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데 주문할 때 별다른 말을 안 하면 살코기 위주로 주고, 미리 말하면 원하는 부위를 최대한 맞춰가며 먹을 수 있다. 칼로 두드려서 잘게 조각을 내서 나오는 게 오돌뼈인데 오돌뼈 먹는 사람이 많아서 도전했다가 치아가 튼튼한 편인데도 나에겐 살코기가 적당하다. 1인분 150g 11,000원. 3명이서 3인분씩 4번을 나눠 총 12인분을 먹었고, 후식으로 잔치국수도 먹었다. 재밌는 건 곱빼기란 표현을 안 쓰고 양 많이 달라고 하면 많이 준다. 면발은 소면, 육수는 멸치로 만들었는데 단조롭지만 끌리는 맛이다. 잔치국수는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고추장으로 숙성 잘 시킨 갈비랑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 여기에 오묘한 맛의 탄산이 나름 매력적인 천연 사이다를 유리잔에 가득 채워 마시면 뱃속이 가득 찬다. 앞서 먹었던 물김치에 참기름 몇 방울 떨어트려 달라고 해서 잔치국수 면을 조금 말아 먹어도 별미다. 그러나, 평소 간장 양념 갈비나 돼지 전지 부위로 만든 싼 맛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발생할 수도 있는 추풍령할매갈비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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