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hi
제주도 먹어본 고기집 TOP 3 중 한 곳.
고기도 맛있지만 찌개와의 궁합이 환상.
사장님 운영 스킬도 볼만 함.
제주왕
돗. 깨끗하고 넓고 직원분들 손발 척척 맞고 아이들 안 쫓아내고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과 커다란 정원 있고 !고기 맛있고! 가격 조금 있고 납득 가능하고 좋은 손님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고 자리가 있어도 본인들이 커버 못하겠다 싶으면 더 손님 안 받는 공간... 다 좋당
라고 썼었군요
지병이
저는 원래 고기가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해욤
분위기 최고 밖에 풍경보면서 불꽃놀이도 해주시구 친절하심 김치찌개만있음 평소 된찌 좋아하는데 이집 김찌 맛이 좋음 고기는 사실 다른데랑 다른거 모르겠음(고기를 잘 모름) 그래도 상추랑 고추랑 같이나오는 반찬들이 괜찮았어용
초코
제주흑돼지 먹으러 간 곳.
근고기의 두툼한 맛이 한 근 시켰을 때는 느낄 수 있는데 이상하게 반 근(추가) 시키면 얇은 고기가 나온다.
그런 점이 아쉬웠다. 맛은 그냥 맛있는 돼지고기맛!
한 근 시켰을 때의 두꺼운 고기가 맛있는데...
김치찌개는 7000원인데 살짝 비싼 감이 있다. 맛있기는 한데... 면사리 추가는 1000원이다.
+)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 오기 좋은 집 같다. 마당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고 비눗방울이랑 공도 있다. 불꽃놀이도 해준다.
웅리스트
이젠 너무 많이 생겨버린 제주 근고기집 중에, 제대로 비싸지만 맛은 보장하는 식당을 찾고 있다면 추천. 입에서 녹는 돼지고기를 경험할 수 있음. 흑돼지, 백돼지 중에 선택 가능. 큰 차이는 없지만 기왕 갔다면 흑돗을 추천. 삼겹살, 목살 둘 다 매력있음.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 김치찌개도 맛있음. 옆에 잔디밭이 있어서 경치도 나쁘지 않음. 위치가 좀 외지지만, 그래서 오히려 맛에 비해 대기 손님이 적은 듯. 좌석이나 테이블은 불편한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