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김봉남포장마차(신논현점)_포차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11월
1. 대학교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기위해 장소를 찾다 인원이 너무 많아져, 아무런 기대없이 어렵게 장소를 찾은 곳이 “김봉남포장마차”다.
2.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를 꽤 많이 갖추고 있다. 특별히 들어본적도 없고, 체인점으로 운영되고있다. 게다가 리뷰 수도 너무 적고, 어플에서의 점수도 꽤나 낮다. 근데 ㅋㅋ 여기 소주마시기 꽤 괜찮다.
- 부추꼬꼬 (30,-)
: 닭한마리에 부추가 들어간 느낌의 음식인데, 완벽한 시그니처다. 닭이 통째로 들어갔다가 나올대 사장님께서 직접 뼈를 발라주신다. 나온 고기와 숨이 죽은 부추를 싸서 먹으면 맛이 꽤나 훌륭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국물인데 ㅋㅋㅋ 닭이 만들어낸 육수가 훌륭한 술안주다.
- 두부김치 (18,-)
: 두부와 함께 김치는 고기가 함께 볶아져 나오는데 ㅋㅋㅋ 소주안주라 생각하면 괜찮게 먹을수 있을 맛이다.
- 부추차돌 (23,-)
: ㅋㅋㅋ 이것도 시그니처다 ㅋㅋㅋ 이거 은근히 맛있다. 양념된 부추와 익힌 차돌이 이 같이 나오는데 꽤 별미다 ㅋㅋㅋ 몇번 더 주문했던걸로 기억한다.
- 김치전 (18,-) / 해물부추전 (21,-)
: 세상에 맛없는 김치전/ 해물부추전은 없다. 특별한 기억은 없지만 딱히 맛없었던 음식이 없었기에 맛있었을 것이다.
- 백합탕 (19,-)
: 처음에 주문한 부추꼬꼬의 국물이 사라지자마자 다음 국물요리를 찾는 무리가 생겼고, 덕분에 주문한 백합탕은 백합 특유의 시원한맛이 일품이다 ㅋㅋㅋ
3. 맛없는집이 아니다ㅋㅋ 사장님의 음식 솜씨도 꽤나 훌륭하시고, 소주마시기에 너무 적절한 곳이다. 특별한 맛을 찾으러가기보단, 그냥 적당히 괜찮은 소주집을 찾는다면 충분해 보인다.
* 결론
괜찮은 소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