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뱁새
4월까지만 하고 한 달 쉬신다는 몰토베네
전화로 요일 말씀드리니 5:30 한 시간 된다고 하셔서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렸는데 20분 만에 먹고 6시에 나왔네요
이곳의 피자는 마치… 현대미술 같아요
피자의 경계에 대해 질문한다고 해야 하나
뒤샹의 샘 같은 피자인 것입니다
간이 세다고 하셨는데 원래 좀 짜게 먹는 편이라 조절 없이 그대로 받았더니 첫 입이 강렬하고 마지막엔 조금 힘들었어요 근데 그거야 뭐 많이 먹어서 그런 거고 맥주 마시면 해결될 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먹을 수 있기를…
감기약을 먹어서 술은 먹지 않았거든요
제 입맛과 딱 맞진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양태자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문 닫는 피자집
라스트 댄스 때리고 옴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문 닫는 피자집
✔️ 마르게리따 프레스카
✔️ 풍기 피자
두 판 주문했는데 둘 다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도우가 두꺼워 보여서 걱정했는데,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마르게리따는 바질과 토마토, 모짜렐라 조합이 깔끔하면서도 첫맛이 확 살아났어요.
풍기 피자는 표고, 양송이, 새송이 버섯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서
단백하고 깊은 맛이 정말 좋았어요.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피자였습니다.
빵에 진심인 편
이렇게 맛있는데 휴업이라니🤣
Mj지수 4.5
추천 메뉴 : 알라 노르마(30000), 풍기(30000), 마르게리따 알라파주(27000)
4월 중으로 휴업에 들어간다해서 급하게 6인파티 모아서 방문했다. 호스트이신 @cats1212님께 이 리뷰를..🙇♂️
방문 전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했고, 6명이라 6등분 가능하냐 부탁드리니, 8등분으로 해야 위에 토핑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다하여, 무조건 8등분으로 해달라고했다🫡
사진순서대로 리뷰하니 참고하시길
도우가 다 피자라기보다 포카치아처럼 느껴져서 신기해서 여쭤보니 다 직접 구우셔서 만들어 더 맛있을 거라 한다. 답변에서 자부심이 느껴졌는데, 그럴만한 퀄리티라 멋졌다
알라 노르마(30000)
토마토 베이스의 가지피자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육식파임에도 불구하고, 가지가 주재료인 피자가 이렇게나 맛있게 느껴지다니! 너무 맛있어서 두조각 먹었다
풍기(30000)👍👍
풍기 미쳤네요… 표고&양송이&새송이 버섯의 하모니에 트러플향이 폭발해서 앵콜스시마냥 나 혼자 3조각 먹어버림🐷
포르마지 꼰 쵸리조(34000)
고르곤졸라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져서 쵸리조가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하몽 에 루꼴라(36000)
크리스마스 리스같은 비쥬얼에 시선강탈..
산뜻한 맛이라 나쁘지않으나 이런 피자는 전성기 주토피아 못이길듯;
뽈뽀 에 빠따떼(38000)
일행들중엔 뽈뽀가 제일 좋았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내겐 쏘쏘. 뽈뽀가 질기고 감자와 잘어울리는 지 의문이었다
마르게리따 알라파주(27000)
그린페스토와 리코타치즈가 산뜻하게 맛있다. 얘가 노르마, 풍기 뒤이어 3등. 그래서 2조각 먹었다 ㅎㅎ
티라미수까지 야무지게 시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해서 너무 아쉬웠다😭 언젠가 다시 열면 무조건 재방문해서 노르마&풍기&마르게리따 알라파주 야무지게 먹어야지!!
야간열차
어우 맛있어…
몰토베네 닫는다해서 와봄
보리 리조또 넘 맛있었고
피자 알라 노르마 시킴 피자는 맞는데 얇은 도우 아니고 도톰한 빵도우
짜도 괜찮다했더니 식고나니 좀 짜긴 하네요 😂
레드 론와인 페어링 👍
좀 비싸긴한데 엄청 친절하심
미유키
[몰토베네 마르게리따/풍기 크림]
직원분께서 원래 간이 짜니 기본으로 할 지 염도 줄일 지 물어보셨는데 기본으로 달라고 함. 근데 제가 짜게 먹는 건지 딱 알맞고 좋았습니다. 빵이 호밀빵인가 은근 건강한 맛이나요. 근데 치즈까지 딱 입에 넣으면 완벽하게 맛있음.
파스타 직원 분이 직접 섞어주시는데 사진 타임도 주심. 하 풍기 크림은 역시 정말 맛있다.. 버섯 향이 정말 좋음
곧 휴업한다니 맘이 너무 슬프네요…4/27까지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