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기 유명한 곳이라구 케이크를 사다 주었는데요. 음... 맛은 있으나 이 가격에 먹기는 좀 애매하달까🤔
맛있긴 한데 막 섬세한 맛은 아니구 직관적인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아무래도 빵집의 연식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친구가 제가 좋아하는 걸 연관시켜서 유명한 케이크를 찾아서 사 준 것이 감동이었습니다...ㅎㅎ
(특: 케이크 이름 '요한 스트라우스')
솔직하게 써보지
이 폭염을 버티게 해주는 귀한 냉동실의 보물입니다. 아마 이 여름이 끝날 때까지 항상 채워놓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먹어본 아이스케키 중에선 여기가 진짜 베스트! 전 여름엔 젤라또나 소프트 아이스크림 류는 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이스바류는 너무 차갑고 딱딱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이스케키를 좋아하는데 그 당도와 강도(?)와 맛이 여기가 딱이에요! ㅎㅎㅎ
강챠오
지금은 한물 간 청담동베이커리 이지만
저에겐 늘 한결 같은 고향의 맛 같은 뭐 그런 곳 ㅎㅎ
선배들이 여기 빵 맛을 알려 준 뒤고 학창시절 꼬깃꼬깃 돈을 모아 치즈바게트를 사 먹던 곳 이죠.
트렌드를 따라가려 여러 시도가 보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늘 클래식 같은 장소 입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지만 산딸기무스를 늘 동경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 나 늘 이것만 시키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