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근처에서 혼밥해야해서 한 4-5년만에 왔는데....
곱창 쌀국수가 대표메뉴라는데 곱창을 베이킹소다로 닦고는 제거 안한듯 불쾌한 쓴 맛이 계속 나요. 그리고 건더기의 8할은 숙주인듯. 숙주만 먹다 지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도 압구정 갤러리아점이 낫다 생각했는데 정말 본점값 못하는 매장ㅜ
sunghyo.jung
오레노라멘 먹으러 가는 길에 자주 봤던 가게입니다.
매번 웨이팅이 길던 매장인데 이날은 줄이 짧더군요
덕분에 방문해서 곱창쌀국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곱창도 많이 들어있고 쌀국수 양도 많아 리필할 필요 없이 배불리 먹었어요.
토실이
여전히 맛있는 땀땀 소곱창이 푸짐함
마라와 곱전 그 어딘가
인생은기세💪
몇 번을 와도 맛있는 곳
웨이팅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기다릴 수 있움
곱창도 많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칼칼하고 꿀맛
친구들 많이 델코갔는데 다 좋아해줬어요
맛집남녀
강남역 근처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강남점은 대체로 웨이팅이 있던데 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굳이 웨이팅까지 할 맛집은 아님.
하노이 분짜랑 매운 소곱창 쌀국수,
숯불구이 돼지고기 덮밥 주문.
일단 분짜랑 덮밥에 함께 나오는 돼지고기들이 불맛 가득하고 맛있음. 마늘 후레이크까지 뿌려져 있어서 감칠맛 톡톡.
분짜에 함께 나오는 튀김롤도 별미. 느억맘 소스에 야채, 고기, 면 곁들여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다.
매운 소곱창 쌀국수, 첫 한두입은 별로 안 매운데? 하다가도
은은하게 달궈지는 매운 맛에 정신 못 차린다. 들어있는 소곱창은 질겨서 씹기는 좀 힘들고, 국물에서 은근 향신료맛이 많이 남.
돼지고기 덮밥은 너무나도 예상 가능한 맛.
그냥 분짜의 면만 밥으로 바꾼 맛이다.
tmi. 높은 테이블이 2개 있는데 의자도 겁나 높아서 손님은 앉기만 하고, 직원들이 의자를 넣고 빼주는 시스템이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