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맛
서울 홍대 서교동 @사운드카페 소리
📍수제 잔와인 (스위트) _ 12.0
📍카프레제 샐러드 _ 18.0
인스타에서 발견하곤 내 취향이라 찜해둔 곳인데 드디어 친구들이랑 가봄! 꽤 오래된 곳 같은데 홍대에서도 잘 안 다니는 쪽에 있어서인지 이제서야 이런 느좋바를 알았네유… 주말이라 웨이팅 있긴했지만 20분 만에 들어갔고 만석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많이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녔음! 가게 인테리어도 그렇고 분위기, 음악들이 20년 전으로 시간여행 간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 기본 안주로는 마카로니 과자가 나오고 물이랑 과자는 셀프! 사장님이 노래 플레이도 하시고 서빙도 하셔야해서 많이 바빠 보이셨지만 친절하셔서 넘 좋았음!! 🙂👍 샐러드도 맛있고 와인도 달달하니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손님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나오는 선곡들이 다 내 취향이라 젊은 사람들 오기에도 아주아주 괜찮은 곳. 다찌석이 있긴해도 혼자 오기엔 살짝 애매할 듯 싶은데 데이트장소로는 더할나위없을 듯 하다. 신청곡이 주말에는 1개뿐인 게 넘 아쉽지만 또 갈거당!! 완전 맘에 쏙 듦! 💽
이나가
1. 사운드카페 소리.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가 봐요. 방송도 많이 나오시고, 이미 유명한 곳.
토요일 8시반쯤 방문했고 약간의 대기가 있었으나 곧 들어갔어요. 자리가 꽤 넓어서 수용인원이 많은 것도 짧은 대기의 원인 이었을 듯합니다.
2. 제가 가본 LP바 중에서는 스피커의 흉악함으로 봤을 때 가장 최고급으로 보입니다. 1930년대 스피커라고 적혀 있는데 엄청 커요. 그 스피커뿐 아니라 가게를 360도로 둘러싸고 곳곳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어요. 오디오 장비에 취미가 없어서 알아보진 못했지만 좋은 장비겠죠?
3. 다만 LP바 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평일엔 신청곡 2, 주말엔 신청곡 1 라는 점. 사람이 만석일 때는 50명가까이도 들어갈 수 있어 보이고 그 사람들이 하나씩만 써도 50곡이니까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음질 좋은데 신청곡 하나인 곳 vs 음질 안좋아도 신청곡 많이인 곳. 하면 아무래도 후자인 편.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석슐랭
잊지 못할 '소리'
당신에게 소리란 무엇인가요?
제겐 가슴 뭉클했던 순간을 이어주는 것이요.
심사숙고 후 신청곡 2곡을 고르고,
그 곡이 흘러나오는 순간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아요.
석슐랭
살아 숨쉬는 소리
아름다운 음악을 원한다면.
웨스턴16A 스피커.
30년간 수집한 LP와 턴테이블, 음향기기
진짜 소리를 느껴보시길.
석슐랭
와 진짜 찢었다.
감격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귀가 즐겁고 너무 행복합니다.
모든 음악이 보석이 되는 공간.
이제서야 제 동네의 보석을
알아봐서 죄송하네요.
귀로 들어야 하는데,
영상을 못올려서 너무 아쉽군요.
신청곡도 받고요.
금ㆍ토는 1인당 1곡씩 받고
이외는 2곡씩 받아요.
생맥주도 좋고,
안주(먹태)도 훌륭하군요^^
30년간 소리에 대한 사랑으로,
더이상 장비 둘 곳 없이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는데,
사장님 부부의
소리와 공간에 대한 특별한 사랑,
장인정신이 묻어난 아름다운 곳.
We are the one.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공간.
사운드카페 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