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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든 안 불어오든, 따뜻하든 식었든, 때로는 통조림으로. 옥수수는 항상 즐겨 먹는 간식(때로는 주식)인데. 집에서 쪄 먹을 정성은 들이지 못하고, 가끔 찾는 편의점 옥수수는 맛이나 가격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후암동 종점 근처라면 고민은 해결! 주말마다 옥수수를 판매하시는 트럭을 애용하고 있다. (장소로 등록해야 하나 상품으로 해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일단은 매주 비슷한 장소에 계시니...)
근처에서 30년 넘게 거주하셨다는 사장님 내외가 주말에만(아르바이트 차원이라고) 판매하시며, 경동시장에서 질 좋은 옥수수를 구하셔서 공개할 수 없는 비법(;;)으로 깔끔하게 옥수수를 쪄내신다. 한 봉지(2개)에 3천원, 두 봉지에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