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기대했던 거보단 모든 면에서 조금씩 아쉬운 곳. 우선 제일 기대했던 인스타 감성 인테리어. 사진으론 예뻐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좀 소파 천이 좀 더럽거나 소파 뒤에 가방걸이?가 튀어나와 있어 기대기가 불편하다거나 등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커피도..확실히 라떼나 플랫화이트는 산미가 좀 있는 게 더 고소한 것 같다. 여기껀 쓴맛이 강하고 산미는 느껴지지 않아서 플랫화이트로 마셨을 때 부드럽다거나 고소하다는 느낌이 안 들고 쓰다는 느낌이 강했다. 오히려 괜찮았던 건 비엔나커피. 크림이 정말 살짝 달콤하고 라이트한데 부드럽다. 커피도 플랫화이트에 비해 덜 써서 그런지 괜찮았다. 마들렌은...구색 맞추기?ㅎㅎ 평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