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러버
가성비 좋음 대학가 짬뽕집
고기짬뽕으로 시켰는데, 매번 그러하듯 명성에 너무 기대해 걍 무난했다~
푸짐한 양에 밥은 셀프, 귀여운 팩쥬스를 후식으로 주는게 정겹긴 하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 학생들이 좋아할만도
yong
대흥역 근방에서 식당을 찾다 방문한 수저가. 짜장면 6천원/짬뽕 8천원- 가격에 우선 놀랐고, 풍족한 양도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근처에서 자취하는 학생들도 많이 찾을만한 식당이라는 생각. 해산물은 사용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식후 챙겨주시는 음료수도 그렇고 근처에서 인기있을만한 식당이라는 생각.
범부
대학 와서 가장 자주 간 식당 top3...
서강대 근처 짬뽕집은 수저가로 시작해서 수저가로 끝납니다.
물론 중간에 숙주를 넣으신다거나, 해산물을 빼신다거나, 마늘 탕수육을 없애신다거나 하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폼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약간 짜진 것 같긴 하지만)
우선 마늘 탕수육이 부활한 건 올해 들은 일 중 가장 반가운 일이었구요, 3인이서 가면 그냥 무조건 하나 시켜 드세요...
아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지금 쓰면서 또 먹고싶네요.
맵찔이
제 입맛엔 다소 자극적이었던 국물과 토핑.. 물론 이것이 인기의 비결이겠지만, 깔끔한 짬뽕 취향의 분들에겐 웨이팅을 고사하면서까지는 조심스럽긴 합니다 🙏
가성비 좋은 양과 자극적인 맛, 그리고 정말 친절하신 직원 분들에게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옵니다
메테르넬
내 최애. 10 년 간 여기 살고 5년 즈음을 여길 다녔다. 여기 다닌 이후 애지간한 짬뽕은 승에 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