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갔다가 갔지요~.
육교 건너면 나오는 브라운스톤 2층. (내려갈 때 계단 없음) 3시가 넘었는데도 거의 차 있는 테이블.
엄청 캐쥬얼한 가게인데 빠르게 음식이 잘 나오고, 가격도 착해요. 마늘빵도 추가하면 5개나 나와서 혼자 넘 맛나게 다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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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파스타집에서 정말 1도 기대 안했는데 이 가격대에선 나름 맛있는 파스타를 먹은 것 같다 보통 로제는 애매한 맛이라 싫어했는데 여기 로제는 내가 먹은 것중에 제일 조화로웠고, 크림과 토마토의 특징도 잘 살려놓아서 로제에 대한 편견을 깨줬다 시그니처 파스타인 대게파스타도 특유의 맛을 잘 살렸다 비리거나 너무 강한 맛일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다 소스가 좀 적은 느낌이긴 했지만 딱히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었음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했고 맛있는 식사였다 노원에서 찾아보기 힘든 맛집이 아닌가싶다 동슐랭 2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