뚀룡뇽
뽈레에서 찾아보고간곳!
레트로한 식당분위기 맘에듬
글구 논현 술집거리에서 떨어져잇어서 그나마 사람이 덜 빠르게참
문어숙회도 부드러웟고 토마토짬뽕탕은 좀 지극적이엇음.. 너무 짜고! 담엔 안먹구 해산물만 먹을듯
겨울인데 지하 환기 안대서 문을 열어놓으셔서 넘 추웟음 ㅠ
상록지니
가게 외관이 귀여워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가게 안 분위기도 구수하고(?) 좋아요
문어숙회 쫄깃 고소하니 맛있고
한치회는 입에서 녹아요... 위에 뿌려진 레몬제스트덕에 입이 후레쉬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크림짬뽕탕으로 탄수 채워주니 완벽했어요
약간 니뽕내뽕맛?? 국물 진해유
담에 또 방문하려구요
깜자도리
✅논현 송씨해물점 주변에서 송씨해물점이 맛있다는 얘기가 있어 다녀와봤다! 4명이서 4메뉴 실환가 싶긴한데 암튼 1인 1메뉴하고 왔다 ㅋㅋㅋ 욕심쟁이, 문어숙회, 해물짬뽕탕, 한치회 주문 욕심쟁이는 살짝 해동이 덜 된 참치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따 그렇지만 문어숙회는 정말 야들야들 부드러운게 아주 맛있었다 짬뽕탕은 무난하지만 회가 물릴때 먹기 좋은 맛! 한치는 한치 특유의 미끄덩한 맛을 즐기고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남기고 온 날! 갠적으로 문어숙회를 추천!!! 다른메뉴는 고민해볼 듯 하다!!
Jinny
밋업으로 다녀왔습니다!! 또 딱 700번째 리뷰이네용 ㅎㅎ 욕심쟁이, 문어숙회, 토마토짬뽕탕에 한치회까지 야무지게 많이먹고왔어요 ㅎㅎ 문어숙회가 정말 맛있었어요 참기름과 후추가 살짜쿵 뿌려져 있었는데 진짜 고소하고 쫄깃하고 안비리고 최고였어요!! 욕심쟁이는 살짜쿵 아쉬웠어요 회들의 상태가 냉동인 게 덜 녹은 상태로 나왔어가지고 ㅜㅜ 근데 단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단새우 단품메뉴가 없음이 조금 아쉬웠어용 짬뽕탕!! 토마토향 나는 것이 감칠맛나서 좋았는데 홍합이 조금 큼큼한 냄새가 나서 살짜쿵 아쉬웠어용 뭔가 좀 더 맛있는 홍합이었으면 했어요 ㅎㅎ 한치회를 마지막에 쫄깃 고소하게 잘먹었어요!! 전반적으로 가게 소란스러웠으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는 충분해서 해산물 먹고 싶을 때 술을 곁들이기에 좋은 곳 같았습니다 ㅎㅎ
예랑
한줄평: 퇴근길 해산물에 소주 한잔이 그리운 강남 직장인들의 아지트 신논현역 근처, 영동시장과 가까운 골목길. 어느 지하 어둑어둑한 조명빛을 가진 곳에 강남 직장인들의 아지트가 있다. 이자카야 같으면서 포차같기도 한 이곳은 해산물을 메인으로 하면서 퓨전 안주를 파는 술집이다. 평일 저녁 7시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 문어숙회 - 욕심쟁이 (잿방어, 연어, 참치, 우니, 단새우, 연어알 모둠) - 토마토짬뽕탕 - 한치회 넷이서 이렇게 주문하고 소주 한 잔 타악-! 가장 기대했던 문어숙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참기름 덕분에 고소함까지 갖췄다. 이거 완전 술을 부르는 맛. 같이 나온 잘 씻은 익은 김치에 와사비를 살짝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더 좋다. 욕심쟁이는 이것저것 먹어보고픈 욕심쟁이를 위한 메뉴인데, 구성이 꽤 괜찮았다. 셀프초밥용 밥과 감태, 김에 같이 우니나 단새우를 싸먹으면 딱 좋기는 하다. 다만 참치랑 방어가 냉동인데 해동 타이밍이 애매해서 살짝 아쉬웠다. 토마토짬뽕탕은 누구나 아는 맛인데 실패가 없는 맛이다. 토마토 풍미도 나면서 매콤한게 자칫 해산물로 질릴듯한 입맛을 리프레시하는 느낌. 위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한치회도 요게 쫀득하면서 살캉거리는 식감이 달고 맛있더라. 개인적으로 먹었던 메뉴 다 평타이상은 되어서 누가 여기 술 한잔 하러 온다고 하면 다 추천할듯! insta @yeh_rang #먹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