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심
한 번 갔는데 괜찮았다
식당이 좁아서 불편했던 기억
곰문곰문
일본 가정식 가게. 가정에선 나오지 않는 퀄리티를 곁들인.
오늘은 어디서 점심을 먹을지 검색하다 스프 카레를 보고 여기다 싶어 방문한 마리모.
굉장히 작은 가게에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들.
일본인 직원분들이 일본어로 대화를 하시지만, 한국어로 주문해도 다 알아듣는다.
메뉴판을 보다가 계란말이가 먹고 싶어 야채 카레와 계란말이를 주문했다.
야채 카레의 야채가 살아있고, 계란말이는 일식 달달한 계란말이. 둘 다 맛이 좋았다.
𝟔𝟎
🧈 이 순간만큼은 도쿄
버터카레, 계란말이 정말 추천🥹
짭짤고소한 카레맛과 야채의 조화가 환상적...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계란말이는 늦게 가서 못 먹을 뻔 했는데 운 좋게 막차 탔다.
전날 다른 데에서 비린내 은은한 프렌치 토스트 먹고
조금 슬펐는데 요 계란말이 먹고 단숨에 행복해졌다.
이걸 못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 미어져버려
Grom it
셰프와 종업원 모두 일본 분이시고, 다른 식당에 잘 없는 가정식 메뉴를 팔아서 현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고 메뉴별로 맛의 편차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그 맛!이라기에는 글쎄요. 그래서 맛있는 메뉴만 먹으러 가끔 갑니다. 추천 메뉴는 노리벤, 스키야키돈 또는 자라입니다.
EatPrayLove
스프카레, 닭껍질튀김, 계란말이 그리고 삼겹덮밥을 주문.
일본인 요리사, 직원분들이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을 들으며 기분 좋게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조그마한 공간에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정갈한 한 끼 였어요. 스프카레가 제일 맛있었고 계란말이, 삼겹덮밥은 아쉬웠어요. 그 외 메뉴들을 시켜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