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청담동 #긴자청담블루
"공간과 비주얼값"
영동대교 남단에 갑자기 대형 일식집이 생겼다.
이름이 <긴자> 였는데, 한국형 일식집으로 신사동 유명 일식집인 <이즈미>정도의 포지션이다.
점심에 가성비 코스로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들었었다.
그런데 그 건물이 갑자기 재개발이 되면서 없어졌는데, 진짜 더 삐까번쩍하게, 청담스럽게 돌아왔다.
이름도 <긴자 청담 블루>
직접 가보니 공간이 주는 멋짐은 대단하다.
오마카세 공간, 프라이빗 오마카세 공간, 그리고 전석 룸인 일반석까지…..
호텔급의 멋짐이 끝내준다.
친절함도 호텔급이다.
활기차고 웃음이 있고 배려가 있다.
그런데 음식은 그 수준까지는 못된다.
한국형 일식에 물회나 탕탕이 같은 한국식 횟집 메뉴까지 추가가 됐다.
런치 스페셜이 65,000원이라 그리 비싸지는 않다.
거기에 전복죽, 오토시, 회 3세트, 초밥, 구이, 튀김, 알밥과 국물, 디저트가 제공이 되니 충분한 양의 음식이 제공은 되지만
원물의 신선함이나 숙성, 맛내기가 중급 이하의 일식집 맛이라 음식에 대한 감탄이나 칭찬 보다는 공간이 주는 효과와 친절로 가격이 커버가 된다.
결국엔 이런 스타일의 집도 필요하다.
모임 자체가 중요하고 대화가 중요하고 분위기가 중요한 분들이라면 긴자가 참 좋은 옵션이 되겠다.
하지만 거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원하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PS: 회접시에서 드라이아이스 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을 보면 즐거움도 샘솟는다 ㅋㅋ
#러셔스회식
싸구려입맛
가격대비 맛이며 분위기며 서비스며 완전 만족!
가족 외식하기 좋은곳!
성수동햇님
모험이 하기 싫은날…
맛있는걸 먹고 싶은날..
이것저것 다 먹고 알밥도 먹고 싶은날..
맛있는거만 모아 먹고 싶은날…
추천
Soy
기분 좋은 식사와 서비스, 깔끔한 공간까지 😀
권오찬
* 한줄평 : 프라이빗룸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일식 1. 이 식당을 처음 방문한 시기가 2018년이었는데, 상견례 모임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컨셉이었는지라 분위기와 시설도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접객 역시 물흐르듯 편안한 것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었다. 2. 아내 생일을 맞아 단독룸에서 식사 가능한 외식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이만한 곳이 없어 예약방문하였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3. 주문 메뉴는 주말가족특선(43천원)으로 11가지 음식이 제공된다. 식전 메뉴 : 매생이 전복죽, 땅콩버터가 올라간 연어쌈 메인 디쉬 : 모둠해물과 사시미, 세꼬시와 해초류 3종 & 야채 접시, 롤과 초밥 3종, 도미 튀김, 탕수 오징어, 튀김 3종 식사 : 대구 매운탕과 미니 돌솥밥 후식 : 매실차 4. 강남 한복판인 청담동에서 이정도 구성이면 에이스 없는 <물량 공세> 전략인가 싶지만, 잘 기획된 레스토랑이라 재료의 신선도와 관리, 음식과 접객에 담긴 디테일은 꽤 훌륭하다. 5. 특선 요리보다 한 단계 아래인 모둠 메뉴는 가성비는 좋았으나 메뉴의 구성이 너무 전?후반전 맛의 편차가 있어 아쉬웠는데, 불과 인당 1만원 차이가 주는 업그레이드 메뉴인 <특선>은 전반적으로 모두 만족스러웠다. 6. 매생이전복죽의 완성도가 특히 높았고, S급은 없었지만 다들 무난하게 A급 음식 수준인데다, 회에 와사비 조금 얹고 묵은지를 싸서 먹는 콜라보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