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ju
와인모임하기 좋은 곳, 역삼 <비놀릭>입니다.
코로나펜데믹 이후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심때문에 와인 인구가 늘었다잖아요. 덕분에 가성비 좋은 와인 수입도 늘고 와인 마실 수 있는 식당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와인러버 입장에서 너무 좋아요. 그러나 식당 수에 비해 제대로 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자영업자들 대상으로 무료로 와인 교육해주는 곳도 있는데 시간 투자 조금하면 업장의 메뉴에 걸맞는 와인 판매로 매출 증식에 도움을 줄거란 생각을 자주합니다. 의외로 와인 종류가 다양해서 어울리지 않는 요리가 없고, 논 알콜 와인도 있어서 다양하게 접근 가능할 것 같아요.
얘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역삼 비놀릭은 분위기, 맛, 가격, 서비스 모두를 충족해주는 곳이라 사실 혼자만 알고싶은 곳이예요.
1층에 위치해 전면이 슬라이딩 도어라 내부가 잘 들여다 보이는데 테이블 세팅부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런치는 19,000~49,000원 디너는 69,000~80,000원 구성이 있어 가격도 너무나 합리적인 곳이라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좋은 날 이곳에서 보내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하셔야 해요.
데이트하기에도 좋아 미리 예약해두시면 점수 좀 딸 수 있을거예요.
음식도 하나같이 적정한 온도 맞춰서 나오고 단체라고 해서 늦어지거나 하는 거 없이 속도도 좋았습니다.
와인모임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 메뉴에 대해선 따로 말씀 안드릴텐데, 맛있어요. 와인 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고 예쁘고 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와인잔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데 다만 콜키지가 바틀당 50,000원입니다. 파손시 배상비용 있는데 최대 15만원, 그만큼 좋은 잔을 사용하는 거니 참고하세요. 콜키지 비용은 쎈대신 와인 서빙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반짝반짝 잔이 너무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잔 관리 안 되는 곳 많은데 말이죠.
식당 안쪽에서 재즈공연을 하는데 점심/저녁 5,000/7,000원 차지 요청이 있어요. 원치 않으면 따로 비공연석으로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