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벌구
개존맛까지는 아닌데 분기별로 땡겨
양이 진짜 많다
계란후라이 주는거 배운집
김벌구
이런 기사식당 돈까스가 땡길때가 있지
얇고 얇은 돈까스
돈까스 먹다 지치고요
쁜지
양 많고 얇고 쩐내 나는 돈까스
희락은 양이 많다는 첫인상이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돈까스는 정말 얇습니다.
국내에서 본 것 중 가장 얇은 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얇아요.
이런 타입은 고기 맛의 존재감보다 소스와 식감으로 먹는 편이라 한 입 베어 물면 종이처럼 와작거리는 느낌이 앞섭니다.
문제는 튀김 상태였습니다.
겹겹이 여러 번 튀긴 듯 단단했고, 탄내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단순 오버쿡이라기보다 뒷맛에 쩐내가 따라붙어 기름 관리가 아쉬웠습니다.
계란후라이가 돈까스 아래 깔려 있었는데 접시가 커서 늦게 발견했어요.
계란에서도 비슷한 쩐내가 올라와 전체 인상이 흐려졌습니다.
양이 많아도 향과 기름 상태가 받쳐주지 않으면 끝맛이 오래 남는 법이죠.
갑자기 망가진것은 아닐테고 이런 집이 어째서 동네 터줏대감 격으로 오랜세월 버텨온 것인지 장사의 세계는 참으로 오묘합니다.
푸딩쑤
옛날돈까스 생각날때마다 가는곳입니다.
고기는 얇은편인데 크기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방문하면 고기 두드리는소리(얇게펴는)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저는 항상 매운돈까스를 먹는데
소스가 묘한 매력이 있어요
혼밥하기 무난하고 양은 진짜 혜자입니다.
남자분들은 거뜬히 드실꺼 같은데
여자혼자 먹기에는 좀 많아요
다른메뉴들도 무난해서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기도 좋아요
Partenopei
24.11.30
돈까스의 비주얼과 두께는 프랜차이즈 돈xx클x이 떠올랐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경양식 돈까스였습니다.
기름지고 소스는 새콤달콤한 기성품과 별 다를 게 없는
그래도 소스가 다 덮이지 않고 일정 부분만 덮여 있어서 두 가지 식감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밥의 양도 괜찮고 계란 후라이도 같이 나온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