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다니는 친구의 추천으로 갔어요! 고대생들한테 잘 알려진 숨겨진 맛집인 것 같아요ㅋㅋ 공복인채로 5시간을 있어서 배가 매우 고픈 상태로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둘이서 중자도 다 못 먹었어요ㅋㅋㅋ양 엄청 많음ㅋ큐ㅠㅠ소스도 여러 개 있어서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도 있어요!!
코랄
가성비가 좋다! 양이 엄청 많아서 여러명이 몰려 가서 치맥하기 좋다. 아줌마치킨 대자(3만원) 시키면 대여섯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ㅋㅋㅋ 큰 접시에 3종의 치킨(후라이드, 양념, 커리 시즈닝)과 감자 만두 새우 치즈스틱 등 각종 튀김이 수북하게 쌓여 나오는데 열심히 먹으면 된다. 치킨은 순살밖에 없는데 뻑뻑살이 안섞여 있고 바삭해서 좋았다ㅎㅎ 소스가 다양해서 찍어먹는 재미가 있다. 일반적인 케찹, 허니머스터드, 칠리소스 외에도 매운 데리야키 소스와 우유소스?!가 있다. 튀김만 잔뜩 먹다보니 좀 느끼해서 떡볶이도 시켰는데 국물떡볶이 스타일이었고 맛이 괜찮았다.
눈하츠
대학생 기분 내 보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맛은 보통~별로 수준(전메뉴 순살인데 튀김옷은 너무 딱딱하고 고기에서 별다른 맛이 안 느껴짐, 간이 골고루 배어있지 않고 감자튀김에서 향긋하지 않은 기름 냄새가 남) 인데 양이 너무 많아요🤣 2만원인데 저만큼이에요. 둘이 먹다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김ㅋㅋㅋㅋ 대학생 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