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청년다방 서울당산역점

새로운 메뉴가 나왓다고 해서 가봣어요. 워낙 근처에 떡볶이집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손님이 많앗어요. 내부 자체가 좁아서 테이블도 몇 자리 없긴 해요. 신메뉴인 핫크림 치즈볼 떡볶이 시켜봤는데 치즈볼 때문에 배달도 따로 안 된다고 적혀잇더라구요. 크기가 좀 크긴 커요. 치즈볼은 원래 한 입에 먹어야 제 맛인데...여긴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햇어요. 양은 저희가 떡볶이에 감자튀김도 시켜서 좀 많앗어요. 떡볶이 양 자체는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많이 맵지는 않앗는데 계속 먹다 보니까 매운 맛이 좀 올라오더라구요. 근데 차돌 떡볶이가 더 맛잇는듯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지나치게 달다. 아무리 데우면서 먹는거라지만 야끼만두가 너무 차갑다. 대체 여기 왜 줄서서 먹지...?...완전 별로였다. 볶음밥도 밍밍함. 즉떡은 역시 또보겠지...ㅠㅠ... 당산에 즉떡 맛있는곳은 어디인가...

당산역 청년다방 차돌박이 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 먹을만은 했는데 국물과 양념이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차돌박이는 괜찮았지만... 버터갈릭감자튀김은 소스가 갈릭 맛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이 뿌려주셔서 흐느적 거리는게 아쉬웠고, 버터 맛 나는 가루도 별루... 날치알볶음밥을 시켰는데 이것도 그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