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이상 다니고 있는 곳이에요
가끔 돈 좀 쓰더라도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들려요
매장 작은 편이라 웨이팅 있는 경우 잦음
음식 자체는 괜찮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심
먹었지우
🛎️ 매장
- 규카츠를 먹고싶었던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만족했었던..!
- 개인적으로 규카츠보다 저 스테키동? 저게 더 맛있었음
- 2인1화로라 애인이랑 먹으면서 화로에 선그어놓고 마늘 넘어오게 굽지 말라고 서로 틱틱거린건 덤..
- 두명 다 화로를 사용하는데 대화하며 먹느라 고기는 남았는데 고체연료가 없던 상황에 지켜보시다가 슥 오셔서 고체연료 갈아주고 가셨음
아무
규카츠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지만 다소 실망. 튀김의 기름 맛이 강해서 한 접시를 다 먹기엔 물림.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 불친절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게 다른 건 다 보통이지만 그릇을 테이블에 너무 세게 내려놓아서 아쉬움.
혜원
어둑한 골목 중간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문을 열자마자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은 남자 직원들이 맞이해준다. 직원과 손님이 밥을 먹는 공간이 딱히 분리돼있지 않아 직원과 식사 시간이 맞물리기라도 하면 그들의 식사 풍경과 다소 껄끄럽다고 여겨지는 비위생적인 행위까지 볼 수 있다(주방 사정은 모르겠다.) 식사는 간이 쓸데없이 강했기에(소스) 3분의 1 정도를 남겼다. 동행인이 코를 박고 먹는 걸 감상하며 기이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