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공돌
헉헉 대만족 카페/LP바 대구에서 발견
카맵 리뷰가 말도 안되게 좋길래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진짜 좋다,,
들어가자마자 전람회 노래 나오는데 나 금욜에 김동률콘 가는데 소름이 돋았.. (20대 김동률팬 접니다)
사장님께서 엄청 소심한 성격?으로 보이셨는데 곳곳에 보이는 사장님의 취미와 관심사 흔적 구경이 재밌었다
오아시스 콘서트 굿즈랑 침착맨 키링..특히 ㅎ
LP는 수시로 바꿔주시는데 이 날 전람회-이소라-김현식 플리가 취향저격 ㅎ
티라미수케이크도 식감이 적당히 단단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당
라떼도 짱맛~~
더더흥하세용
망개
확실히 이쪽 동네가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셔서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사장님의 친절은 여전히 좋습니다. 말차라떼는 적당히 쓸고 단편이구요 서비스로 나온 애플크럼블 또한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딱일듯 . 제일 궁금한건 이과수폭포등 어디서 구하셨는지
뿌뿌
사진이 너무 희뿌옇지만... 대강 이런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조용한 lp 음악, 빈티지한 분위기의 삼합이 좋네요. 아메리카노 기준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여기 주 종목은 라테라니 뭐...
이원빈
lp바에 온듯한 분위기 좋은 카페.
어두운 편에 은은하고 따뜻한 불빛리
아늑하다.
커피는 다크한 편이고 무난한 맛.
메뉴 전체 다 맛이 괜찮다.
대구에서 꽤 오래해온 카페인데
그만큼 매력이 있는 곳.
와와는참지않아
대구 교동 간판없이 숨겨져 있는 2층 LP카페! 초코 조각케이크와 어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케이크는 양산형 초코케이크 맛이라 굳이 안 먹어도 될 거 같은 ..! 커피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저녁엔 위스키 종류도 팔더라구요~ 큰 규모는 아니라 한 테이블당 최소 1인~최대 4인 속닥속닥 놀기엔 좋아요! 캐주얼한 분위기를 즐기기엔 무난한 곳 입니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