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인천여관 X 루비살롱

옛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곳 벽면의 엘피판, 디제이패널의 음향장비 간단히 마실수 있는 칵테일 메뉴 냉장고에 있는 여러 병맥주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그만큼 음악은 가득찼다

X 표시가 있으면 2배로 기대가 되는데 그걸 충족하긴 쉽진 않죠… 여관을 음악실로 개조한 식음료점입니다. 평일 낮에 방문했을때는 추천해요를 줄 만큼의 감상을 받진 못했습니다.

인천 여관을 개조한 카페

동인천 한구석에서 종로 보안여관 같은 카페가 있다니.. 힙스터들의 폐허 사랑이 동인천까지 점령했다. 다행히도 보안여관 보다는 잘 꾸며놔서 귀신 안나올 거 같다. 인테리어를 적절하게 잘 하신듯. 커피는 드립이랑 더치 종류만 판다. 더치 약간 진하지만 먹을만 함. 🌟 나는 물을 더 넣어달라고 했다... 아참 골목에 있어서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길찾기 난이도는 을지로 힙카페들 보다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