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녀
예전엔 회식으로, 이번엔 결혼식으로 왔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곳.
한중일양 모두 섭렵하고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남녀노소 좋아할 듯.
큼직한 메뉴들로는 스테이크, 대게, 새우, 마라탕 등이 보였고
회와 초밥, 우대갈비, 육회, 관자요리 등등 !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은 건 올리브 모짜렐라 샌드위치와
육회, 연어, 초밥 정도.
케이크, 푸딩, 퐁듀, 과일 등 후식 종류도 다양한데
오레오 케이크와 우유푸딩 정도가 먹을 만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페스츄리 스프는 없어져서 아쉽.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다...!
Flowing with time
주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의 피로연 회장으로 주로 사용되는 곳인데 일단 고품격 시푸드 뷔페를 표방하고 있으나 시푸드 뷔페라고 하기엔 솔직히 이날 먹은 게와 대게는 매우 별루였고 3가지의 회도 그냥 그랬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피로연 식당의 평균치보다는 높은 편이에요. 시푸드 뷔페가 아닌 결혼 피로연 식당이란 관점에서 접근하면 매우 훌륭한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중식과 디저트 코너는 매우 괜찮아요. 그리고 물회와 마라탕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맛집남녀
가성비 정말 좋은 뷔페. 보통 아무리 고급(?) 뷔페를 가도 한 번 돌고나면 먹을 것이 없기 마련인데.. 라메르아이에서는 진짜 끝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디저트로 구간들이 매우 세분화되어 나누어져 있고, 나중에 알아보니 씨푸드 중심의 뷔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바로 바로 회를 썰어 제공해주었고, 회 빛깔도 매우 좋고 신선했음. 초밥, 피자 등 종류도 매우 다양했고, 짬뽕&짜장면, 스테이크 등 즉석 조리해서 나오는 음식들도 많아 좋았음. 무엇보다 초콜릿 분수가 무려 2개(딸기초코, 일반초코)였고, 퐁듀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그 옆에 페스츄리 스프 진짜 맛있음; 케이크 종류는 대략 20개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겠다는 의지였으나 달아서 그러진 못했으나 케익 시트도 촉촉하고 맛이 진하고 맛있었음. 딸기 페스티벌을 이렇게 제대로 하는 곳은 처음 봤다. 심지어 딸기 피자까지 있음. ㅋㅋㅋ 진한 생과일 딸기주스 까지~ 딸기를 아주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었음. 지금까지 수원 살며 이 뷔페를 왜 몰랐을까. 가성비 진짜 갑이다. 특별한 날 꼭 다시 방문할것임.
최고야
처음 오픈했을 때는 진짜진짜 별로였는데, 최근 재방문 하니 그냥 보통별로임
음식 바가 많고 종류가 다양해보이지만 막상 먹을 게 많지는 않음.. 초밥 종류도 부족
저 시들시들한 패션후르츠를 보세요
그래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 보통 줌
별도의 부페지만 결혼식 피로연장으로도 운영되는 탓에 하객이 많은 날 가면 진짜 시장통이 따로 없고 웨이팅 40분 넘을 수도 있음
월드컵경기장 자체 주차가 2시간을 안넘어서 오랜시간 부페먹기에 물리적 제약이 있음
방문시 소셜에서 쿠폰 구입해서 가는 것을 추천
면발
간이 좀 세긴 하지만 가짓수나 플레이팅이나 다녀본 피로연 중 최강자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엔 그냥 시푸드 뷔페로 운영되는 곳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