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질이 좋은 돼지 부속을 양배추 무침으로 덮다, 모소리.
돼지 부속 고기를 한 번도 못먹어봤다는 큰아들놈의 얘기를 듣고 잠시 뇌가 멈췄습니다. 그렇게나 고기류를 많이 먹였는데, 부속 고기를 안먹어봤다고??? 에엥??? 그럴리야 없지만 기억에 없다면 또 다시 먹여야죠.
길음동에 온 김에 '모소리'에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에 오니 대기줄도 없고 좋네요. 바로 앉아 모소리살(1만5000원/120g) 2인분, 가오리살(1만4000원/120g) 2인분, 짜글이밥, 술밥을 시켰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집은 양배추 무침이 매력덩어리인 듯 합니다. 양배추만 먹어도 고소하고 들큰한 것이 딱 좋은데, 질 좋은 부속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웬만한 소고기집이 부럽지 않습니다. 참 찰떡같이 어울려요.
아들놈이 감탄을 하며 먹어제낍니다. 어... 진짜 안먹어본 건가? 그럴 리 없는데... 고기 한 점 한 점에 평가를 곁들이며 먹는 아들놈을 보니 뭔가 죄책감이...
소주 한 잔에 부속 고기 먹기에 딱 좋은 집입니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정겨운 집이지요. 아들놈에게도 대학 붙으면 친구들과 함 와보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장모님 따님에게 큰아들이 처음으로 부속 고기를 먹어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장모님 따님이 말씀하십니다. "웃기시네. 내가 가브리살이랑 돼지 부속을 몇 번을 먹였는데!!!" ...
아들놈 머리가 안좋았던 것으로 마무리.
olive
좋아하는 고깃집으로 손꼽는 곳입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파는 집인데
종류별로 다 주문해서 먹으면 조금씩 식감이랄 맛이
달라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김치? 양배추 겉절이가
진짜 맛있고 엄청 개운해요.
어느정도 먹다가 밥주문해서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ㅋㅋ
조금만 늦게 가도 웨이팅있는곳이라 7시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꾸꾸
친구가 데려갔는데 맛있었어요!🩷
모듬 같이 시킬수 있는 메뉴도 좋구 기본으로? 같이 주시는 양배추도 맛있구.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술도 잘 들어갔어요.
껍데기 추천👀✨
머큐리
심플하고 리즈너블한데 묘하게 힙해. 길음역 <모소리>
근처 일정을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으려는데 마땅한 곳이 없었다. 우린 술을 하지 않아 고깃집에 좋은 손님이 아닌데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히 고기를 구워주시고 서비스해주신 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노른자 올라간 양배추무침이라든지 불판에서 졸여먹는 짜글이, 널쩍하고 맛있는 껍데기가 특별히 인상적이다
맛잘알 노네비
길음에서 모소리가 최고👍
돼지 뒷고기 중에 여기가 최고인듯! 그리고 여기는 돼지껍데기를 꼭 먹어야해요🤣